계약관계다 보니 저 영주님이 나중에 나를 고용할 고객님이지 했고
왕이라고 해봤자 그때는 뭐 존나 강한 권력도 없었고 교황하고 왕하고 서로 포섭하려고 하고 있었고
전쟁이 길어지면 당연스럽게 안정적으로 돈벌고
적당히는 싸워주는데 저 영주님을 죽이면 뭐 일자리가 사라지니 거기까진 아니지 ㅋㅋ 했지
적당히 돈좀 받고 영토좀 받아서 세금이나 먹어야지 했지 뭐
계약관계다 보니 저 영주님이 나중에 나를 고용할 고객님이지 했고
왕이라고 해봤자 그때는 뭐 존나 강한 권력도 없었고 교황하고 왕하고 서로 포섭하려고 하고 있었고
전쟁이 길어지면 당연스럽게 안정적으로 돈벌고
적당히는 싸워주는데 저 영주님을 죽이면 뭐 일자리가 사라지니 거기까진 아니지 ㅋㅋ 했지
적당히 돈좀 받고 영토좀 받아서 세금이나 먹어야지 했지 뭐
그건 안정지향적인 기사의 얘기고... 좀만 잘싸우면서 이름날리면 전국구 스카웃도 가능하고 어디 주인 죽이고 성 뺏어 귀족될수도 있는데 위를 노릴 수도 있지
비슷한 상황이었던 일본 전국시대때도 어떻게든 전공 세우려고 아득바득 날뛰며 니노리하던 사무라이나 아시가루 있자늠
일본 전국시대는 그런 건데 서양 기사들은 그렇지 않았나?
중세사 보면 주인 제끼고 귀족행세하거나 모험적인 돌격하는 한탕주의 기사들 널려있음.... 뭐 니말대로 안정을 추구하는 기사들도 없었던건 아닌데 케바케라 봐야하고 단정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하긴 어려움
그렇긴 하지 야망은 시대마다 있었으니 기본적으로 계약관계니 내가 뒤질일은 피했잖아 진짜 야망넘치는 애들이 아니고선
그 시대는 실리보다 명분이나 가오가 더 중요했던 시대여....
그 가오충도 결국은 영토생기고 뭐 하나 생기면 난 죽기 싫으니 적당히 싸워주고 돌아가야지 ㅋㅋ 했지 않음?
'저 영주님 죽으면 일자리 사라짐','계약관계' 이것도 너무 단편적으로 본거고. 기사라는게 영주로부터 수직으로 내려꽂은 낙하산만 있는것도 아니고 원래 영토를 지니고 있던 부농/호족이 기사로 임명받는 케이스도 많음. 많은 경우 영주 및 지배층과 혈연관계로 엮여있는 경우도 많아서 내땅만 지키면 그만 이런식의 마인드로 일원화가 안됨
적당히 싸우는게 적당히 안되는 시대라니까 ㄲ 적당히 싸우면서 쇼하는건 르네상스시기 이탈리아 용병대고...
뭐 나도 한부분만 이야기한게 없지 않긴하지
애초에 계약관계라는게 성실히 지켜지는 시대도 아닌데 대충 싸우다가 들키면 열심히 싸운 다른 놈들한테 땅 뺏길 수도 있는거임.
나름 복잡한 관계기도 하지 뭐
자기 영지가 걸린 전쟁에만 진지하게 나서는거지 뭐 ㅋㅋ
고용주가 귀족가문 차남이고 야망이 넘친다면?
먼소리여. 기사들의 근육뇌를 너무 높게 평가하는거 같은데?
저렇게 살던 애들 많긴했음
술먹다가 삘받아서 십자군 한탕 해볼까 했던 4차 십자군을 생각해봐 ㄲㄲ
그때 가톨릭이 엄청 강했으니 솔직히 성지탈환은 꼬추가 갑옷뚫을정도로 꼴리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