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JF-17 등 자국이 개발한 비행기를 홍보하기 위해 '리마 2023'에 자국 J-10C 공군 비행팀을 파견했다. 중국이 J-10C 비행팀을 해외 에어쇼에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만큼 중국 정부가 적극 지원에 나섰다는 의미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경전투기는 말레이시아의 경전투기 18대 도입 사업에서 중국과 파키스탄이 공동개발한 JF-17와 경쟁을 벌여 결국 이겼다.



강 사장은 KAI 제품에 자심감을 보였다. T-50, FA-50, 수리온 등 KAI 제품의 장점으로는 우수한 성능과 실전운용 경험, 저렴한 운용비용을 꼽았다. 특히 최근 T-50 계열의 활발한 수출이 다시 마케팅 포인트를 강화하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최근 수출이 잘되면서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사의 생산라인도 활발히 돌아가고 있다"며 "이 때문에 항공기 부품을 저렴하고 신속하게 구해 공급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국을 포함한 러시아 계열 비행기는 노골적으로 말하면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서방 무기체계와 붙어 번번이 깨지고 있다. 중국 비행기가 완성도를 높이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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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KAI 사장 "中 전투기 가격경쟁력? 성능으로 충분히 극복"

"중국 비행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성능과, 운용 경험이 가격 경쟁력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 사장은 24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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