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선단 외에도 미선단도 있는데, 예로들어서 미-27선단의 경우에는 앞서 좆망한 히-81선단 항로 그대로 겁대가리 없이 쫄래쫄래 따라가다가 히-81을 털어먹은 미국 잠수함에게 똑같이 걸려서 말아먹었음.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2:28
이외에도 일본선단 명칭 보면 카타, 미마, 모타, 타모 같은 선단명도 보일건데, 이건 출항/도착위치의 이름을 딴거임. 예로들어 미마의 경우 미리 만에서 마닐라까지, 모타의 경우 모지에서 타카오(가오슝)까지의 항로를 맡음.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2:31
그리고 히선단은 1944년 중반기를 기점으로 중국전역에서 주둔중이던 관동군 병력을 태평양으로 이동시키는 임무를 맡았는데 홀수숫자 선단들이 주로 이런 임무를 맡았다 보면 됨. 일단 기본적으로는 이마리 만에서 출항해서 대만을 지나 필리핀에 기착해서 병력들을 내려놓은 다음, 싱가폴로 향하는데 싱가폴에서 자원들을 싣고 짝수번호 달고 일본 본토로 항해하는 식임.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2:38
대강 선단 루트는 이렇고, 사정에 따라서 다른 곳으로 피항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게 반드시 정석적이라고 볼수는 없음.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2:39
설명 ㄱㅅㄱㅅ - dc App
Sevp(seiri)2018-05-14 22:40
수송도 복잡하구나;; - dc App
Sevp(seiri)2018-05-14 22:41
여튼 히선단은 그만큼 중요도가 높았다보니까 태평양잠수함사령부에서 눈에 불켜고 조지려고 한 선단임. 결과적으로 히-98선단을 마지막으로 히선단 항로는 완전 폐쇄됐음. 그리고 히-98선단도 미국 잠수함한테 걸려서 좆됐고.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2:42
아 그때부터 본토 바깥 더 망해간건가 - dc App
Sevp(seiri)2018-05-14 22:44
어차피 폭망할 일이었음.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2:45
일본선단 메타는 대강 이럼. 1943년 9월 이전까지는 선단이라고 마땅히 할것도 별로 없이 선박들이 개별적으로 따로 항해하는게 더 많다가 망스멜나니 슬슬 선단을 꾸리기 시작했고, 1944년 4월을 기점으로 대규모 수송선단을 구성해 항해하다가 거하게 좆됐고 1944년 12월~1945년 초를 기점으로 다시금 소규모 선단으로 회귀하게 됨.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2:50
하도 맞고 다시 소규모로 전향이구나 - dc App
Sevp(seiri)2018-05-14 22:51
일종의 인식 변화인데, 이전까진 미국 잠수함들 정말 별거 없었고 척수도 적었으니까 통상 회전률을 높이려고 실상 선단도 별로 꾸리지 않고 개별적으로 다니다가 미국 잠수함들의 문제점이 슬슬 개선되자마자 낌새가 심상찮다는걸 감지한거임.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2:52
그러다가 1944년 4월부터 대규모 선단을 꾸리다가 신나게 얻어맞고 선복량 좆망한 이후인 1944년 말 이후부터는 한척이라도 더 살아서 수송 성공시키려는 목적으로 다시금 소규모 선단주의로 회귀하게 됨. 차이라면 전쟁말 소규모 선단은 호위함정이나마 좀 많이 붙여주게 된게 최후의 양심이자 차이점인거고.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2:54
ㅇㅎ...설명 진짜 감사 - dc App
Sevp(seiri)2018-05-14 22:55
사실, 전쟁말에 선단의 호위함정 척수 늘어난건 별거없음. 1. 신규 호위함정(주로 2등구축함과 해방함, 특설구잠정) 배치 척수가 늘어남. 2. 레이테 해전에서 연합함대가 좆망한 이후로 함대 보조할 배들 본래 임무가 사라지니 선단 호위로 배치되는 셈임.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3:04
음 혹시 1등구축함도 호위임무에?? - dc App
Sevp(seiri)2018-05-14 23:05
갸들은 개전 전부터 짜잘하게 투입되어왔음.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3:06
아ㅏ - dc App
Sevp(seiri)2018-05-14 23:06
근데 호위함정 늘어났다고 마냥 좋아할건 아닌게 그동안 미국 주력함대 견제하던 연합함대가 개박살났으니 사실상 제한 없이 미국 주력함대가 설치게 됐으니까. 이제야 대잠작전 개념 좀 세워질락 말락 할때에 이제는 항모 함재기까지 상대해야 했으니까.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3:07
일본군 성격을 생각해보면 그것도 그렇지... - dc App
Sevp(seiri)2018-05-14 23:08
사실 잠수함만으로는 선단 전멸을 노리는 것은 매우매우 힘듬. 근데 항모 함재기와의 공동작전이 개시된 44년 말부터는 아예 선단이 통째로 전멸해버린 사례도 생기게 됨.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3:12
ㄷ; 그거 선단 이름 혹시 알려줄수 있음..? - dc App
Sevp(seiri)2018-05-14 23:13
가나-304선단. 가토급 트리거+제58기동부대 예하 함재기의 공격을 받아 단 한척도 남김없이 격침당했음.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3:15
찾아봐야겠다ㄱㅅㄱㅅ - dc App
Sevp(seiri)2018-05-14 23:15
1945년 3월 13일 출항. 상선 4척, 어뢰정 1척, 해방함 1척, 특설소해정 3척 구성.
워스파이트(saxon3)2018-05-14 23:18
참고로 가나-304선단에서 침몰한 배 중 어뢰정 1척이 보일텐데, 이 친구가 우학사건으로 유명한 어뢰정 토모즈루임.
거의 사단급으로 날려먹은건 히-71.
그에 준하는게 히-81.
오ㄱㅅㄱㅅ - dc App
히-71은 예상 사망자만 8천명 이상, 히-81은 6천여명 이상임.
ㄷ;; - dc App
히-86선단은 미국 항모 기동부대가 본격적으로 선단 건드리기 시작하던 때에 첫빠따로 쳐맞고 좆망한 선단이고, 히-88은 아예 여러개의 분선단으로 나뉘어 수송을 했음. 근데 말이 수송이지 이거 사실상 빤스런에 더 가깝거든?
일단 히선단의 경우 홀수면 남하하는 선단, 짝수면 일본 본토로 이동하는 선단임.
86은 인력보다 물자 손실이 큰건가?? - dc App
짝수홀수는 몰랐네ㄱㅅㄱㅅ - dc App
히-86의 경우 항모 함재기들이 호위함정만 남겨놓고 수송선만 싸그리 골라잡았음. 상선 10척 격침. 선단 편제는 상선 10척에 호위함정 6척임.
10척 전부ㅋㅋㅋㅋㅋ - dc App
히선단 외에도 미선단도 있는데, 예로들어서 미-27선단의 경우에는 앞서 좆망한 히-81선단 항로 그대로 겁대가리 없이 쫄래쫄래 따라가다가 히-81을 털어먹은 미국 잠수함에게 똑같이 걸려서 말아먹었음.
이외에도 일본선단 명칭 보면 카타, 미마, 모타, 타모 같은 선단명도 보일건데, 이건 출항/도착위치의 이름을 딴거임. 예로들어 미마의 경우 미리 만에서 마닐라까지, 모타의 경우 모지에서 타카오(가오슝)까지의 항로를 맡음.
그리고 히선단은 1944년 중반기를 기점으로 중국전역에서 주둔중이던 관동군 병력을 태평양으로 이동시키는 임무를 맡았는데 홀수숫자 선단들이 주로 이런 임무를 맡았다 보면 됨. 일단 기본적으로는 이마리 만에서 출항해서 대만을 지나 필리핀에 기착해서 병력들을 내려놓은 다음, 싱가폴로 향하는데 싱가폴에서 자원들을 싣고 짝수번호 달고 일본 본토로 항해하는 식임.
대강 선단 루트는 이렇고, 사정에 따라서 다른 곳으로 피항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게 반드시 정석적이라고 볼수는 없음.
설명 ㄱㅅㄱㅅ - dc App
수송도 복잡하구나;; - dc App
여튼 히선단은 그만큼 중요도가 높았다보니까 태평양잠수함사령부에서 눈에 불켜고 조지려고 한 선단임. 결과적으로 히-98선단을 마지막으로 히선단 항로는 완전 폐쇄됐음. 그리고 히-98선단도 미국 잠수함한테 걸려서 좆됐고.
아 그때부터 본토 바깥 더 망해간건가 - dc App
어차피 폭망할 일이었음.
일본선단 메타는 대강 이럼. 1943년 9월 이전까지는 선단이라고 마땅히 할것도 별로 없이 선박들이 개별적으로 따로 항해하는게 더 많다가 망스멜나니 슬슬 선단을 꾸리기 시작했고, 1944년 4월을 기점으로 대규모 수송선단을 구성해 항해하다가 거하게 좆됐고 1944년 12월~1945년 초를 기점으로 다시금 소규모 선단으로 회귀하게 됨.
하도 맞고 다시 소규모로 전향이구나 - dc App
일종의 인식 변화인데, 이전까진 미국 잠수함들 정말 별거 없었고 척수도 적었으니까 통상 회전률을 높이려고 실상 선단도 별로 꾸리지 않고 개별적으로 다니다가 미국 잠수함들의 문제점이 슬슬 개선되자마자 낌새가 심상찮다는걸 감지한거임.
그러다가 1944년 4월부터 대규모 선단을 꾸리다가 신나게 얻어맞고 선복량 좆망한 이후인 1944년 말 이후부터는 한척이라도 더 살아서 수송 성공시키려는 목적으로 다시금 소규모 선단주의로 회귀하게 됨. 차이라면 전쟁말 소규모 선단은 호위함정이나마 좀 많이 붙여주게 된게 최후의 양심이자 차이점인거고.
ㅇㅎ...설명 진짜 감사 - dc App
사실, 전쟁말에 선단의 호위함정 척수 늘어난건 별거없음. 1. 신규 호위함정(주로 2등구축함과 해방함, 특설구잠정) 배치 척수가 늘어남. 2. 레이테 해전에서 연합함대가 좆망한 이후로 함대 보조할 배들 본래 임무가 사라지니 선단 호위로 배치되는 셈임.
음 혹시 1등구축함도 호위임무에?? - dc App
갸들은 개전 전부터 짜잘하게 투입되어왔음.
아ㅏ - dc App
근데 호위함정 늘어났다고 마냥 좋아할건 아닌게 그동안 미국 주력함대 견제하던 연합함대가 개박살났으니 사실상 제한 없이 미국 주력함대가 설치게 됐으니까. 이제야 대잠작전 개념 좀 세워질락 말락 할때에 이제는 항모 함재기까지 상대해야 했으니까.
일본군 성격을 생각해보면 그것도 그렇지... - dc App
사실 잠수함만으로는 선단 전멸을 노리는 것은 매우매우 힘듬. 근데 항모 함재기와의 공동작전이 개시된 44년 말부터는 아예 선단이 통째로 전멸해버린 사례도 생기게 됨.
ㄷ; 그거 선단 이름 혹시 알려줄수 있음..? - dc App
가나-304선단. 가토급 트리거+제58기동부대 예하 함재기의 공격을 받아 단 한척도 남김없이 격침당했음.
찾아봐야겠다ㄱㅅㄱㅅ - dc App
1945년 3월 13일 출항. 상선 4척, 어뢰정 1척, 해방함 1척, 특설소해정 3척 구성.
참고로 가나-304선단에서 침몰한 배 중 어뢰정 1척이 보일텐데, 이 친구가 우학사건으로 유명한 어뢰정 토모즈루임.
그게 어떻게 거기서ㅋㅋㅋㅋㅋ - dc App
여튼 꽤 재밌는 기록 많으니, 찾아보거나 모르는거 있음 물어보면 될것임.
ㅇㅋ 고마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