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만약에 저 로켓이 제일 최근 스페이스 X 발사처럼 갑자기 스핀걸려서 회전하다가 분해되면서 파편이 멀리까지 비산했다고 생각해봐. 경보도 없는데 육지로 파편 튀어서 인명 재산 피해 났으면 니들 그러면 그건 그거대로 국방부랑 지자체랑 중앙부처 공무원들 존나 욕할거 아니냐? 지금 서해에 떨어졌다고 다들 별거 아니네 하는가본데, 지금 이걸 너무 우습게 보는거다. 하이드라진 잔뜩 들어간 로켓, 그것도 정밀 가공 정확도가 의심스러운 공업력을 가진 국가의 로켓이 통제불능에 빠졌다가 온갖 독성 파편이 서해를 향하다가 육지까지 튀는거 가능성 없는거 아님. 따라서 이번 사건에서 솔직히 경보 자체는 잘한거라고 생각하고. 서해안 근처 지차제들은 자체 주의보라도 내렸어야 한다고 생각함. 


문제는 그 경보가 10분이나 늦었고, 지자체간 의사소통이 명확하지 않았다는 점. 그래서 서류상으로 상상속으로만 민방위 하지 말고, 연 1회 민관군 전수 참여 합동으로 카드대체 없이 실제로 인원 물자 서류 옮기는 민방위 훈련을 정례화 시켜야 함. 반복 숙달 훈련 하면 저런 찐빠 날 확률은 계속 줄어들거고, 반면 계속 서류상으로만 머릿속 훈련 하면 다른 어디선가 다른 누군가가 또 찐빠낼 확률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