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내몽골 인구 구성. 참고로 2020년 몽골국 전체 인구가 320만임)
몽골국 명분이 동북공정에서의 한국측 명분만큼 강력한 건 아님.
내몽골의 몽골족 한정 인구가 몽골국 전체 인구보다 많고, 내몽골이 가짜 몽골인 것도 아님. 오히려 역사적으로 몽골의 주도 지역은 내몽골이었고, 황금씨족도 내몽골 세력임.
비록 내몽골이 한족 영향으로 전통 문화가 많이 쇠퇴하긴 했지만, 생활양식이 바뀐다고 민족이 바뀌는 건 아님. 내몽골이든 몽골국이든 진짜 몽골인데, 전자에 몽골족이 더 많단 소리.
한국사의 경우 남한 단독으로도 재중 조선족 인구를 압도하니까 명분이 확고한데, 몽골사의 경우 당사자 몽골족이 제일 많은 나라가 중국이라서 족보가 꼬인 건 맞음.
한국사로 치면, 만주에 재중 조선족이 1억명 쯤 살고 있어서 족보가 꼬인 상황이라 보면 됨.
요약하자면
-몽골제국은 한족 국가다(X)
-몽골제국은 몽골국과 내몽골 몽골족의 공동 역사다(O)
-중국을 구성하는 주요 민족과 지역 중에서는 몽골제국에 대한 공동귀속을 주장할 명분이 충분한 민족 및 지역이 있다(O)
사상검증: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역사는 사람이기준이아니고 누가후계를 자청했냐에 가까워서
그....자청했다라는 기준으로 잡으면 짱개새끼들이 칭기즈칸을 한족영웅으로 띄우는거에 동조하는 주장이 되어버혀서 그건 쵸큼
그건 원나라를 이은건 북원인디...? 명은 원을 부수고등장한거에가깝지않나?
그러니까 짱개들은 그것을 금-송과 같은(사실 금나라도 즈그들 역사라고 주장하는게 웃기지만) 내전이라 주장하기 때문에 칭기즈칸을 성길사한이라 부르며 한족영웅이라고 공정 들어가고 있는 상황임 본문처럼 몽골 입장에서는 불리한게 사실이고 나라의 힘도 강대하지 않은데다 중러 사이에 있어서 대응도 어려워서 좀 좆같은 상황이긴 함
그 징기스칸 후계 칸을 청나라가 승계했고 그 청을 중국이 승계했으니 중국한테도 명분이 있는 거?
명분자체야 (동북공정이그러듯이 그럴싸한이유로 주장하는거지 그냥내꺼라고주장하는건아니니까) 있는건사실인데 굳이 명확하게하자면 후계를자청하는 (족보그자체가이어지는) 몽골이 먼저라는거지
중국 몽골역사를 비교해보자면 송-명-청-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으로 이뤄진 중국이랑 원나라-북원-몽골칸국-청-복드칸국-몽골국-몽골인민공화국 순서니까 청말고는 대부분은 겹치는구간도거의없던게 사실이자늠
+해서 신해혁명당시에 제정을폐지하면서 동시에 몽골의칸 작위를 내다버린것도있고 동시에 몽골이 중화민국을독립해서이탈한것도있음
이것도 만주족 청나라 때문 아님? 만주족 애들이 원나라 패망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서 따로 살던 몽골 지역을 청나라 직속 영토로 점령해버리는 바람에 후대에 몽골후예들 절반 정도는 중국인이 되어버린 계기가 되버린 ㅎ 소련이 그나마 외몽골 지역을 떼어내줘서 민족 절반을 구원해준거나 다름 없지. 산타 만주족 스노우볼링 ㅋㅋ
'족보를 꼬는 자'
정체성 계승이라는 면에서 보면 중국 공산당 측에서 이것도 내거 저것도 내거라는 꿀꿀이죽 못지 않은 잡탕적 행보를 보이고 있으니 몽골제국에 대한 정체적 계승성이 약함. 내몽골 족보 꼬인것과 별개로 이 정체적 계승이 애매한 공산당 정부는 몽골제국 운운할 명분이 없지. 국체 정체성 면에서 선택과 집중이 안된다는게 현재의 공산중국의 치명적 결함. 현재의 중국 영토를 완성한 청나라으 직속후계 주장하기에는 걸리는게 많고, 결국 직전 시대였던 중화민국 계승하는게 공산당 민족정책의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