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 가도 eu+미국 자본력이 러시아 쳐바르는건 얼마든지 할수 있음.
근데 그건 서방 무기생산력이 정상일때 얘기고 지금은 그렇지 않은게 문제임.
러시아 못지않게 서방도 생산라인이랑 재고가 씹창나 있어서(러시아는 긴빠이로, 서방은 노양심 군축으로)
돈이 아무리 있어도 건물 새로짓고 다시 뽑아내야 하는 시간은 어쩔수가 없음.
시간가속기도 물질 재조합기도 없는 이상 재고바닥 보이는 물품은 새로 뽑거나 이미 팔았던 곳에 돈주고 되사와야 함
러시아는 소련유산+ 국가의 미래 다 불태우면서 영끌해서 2머전말 황군마냥 병참능력 비참하게라도 가용 최대치를 찍을건데
서방은 안그럴(또는 못할) 확률이 높단 말이지.
여러모로 이번 공세가 분수령인데 우크라측 준비가 충분치 않다는 사인이 여러모로 보이고 있어서 걱정임.
린지 그레이엄이 브리핑 때 뭔 말을 듣고 공중제비 돌며 우크라 압승을 점쳤는진 모르겠는데 부디 맞길 바란다
안습
우크라측 준비가 부족하다는 사인이 있었나?
공세가 늦어짐+전반적인 보급역량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이 전무함+전선군의 공격전술을 보면 아직까지 신뢰할 수 없는 공격준비부대의 전술
'충분한 준비가 될때 까지 공세 없을것' 이라고 한게 3월 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어지고 있음. 펜타곤이나 미의회에서도 우크라군의 공세가 충분한 성과를 얻을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분석 펼치는곳도 많아지고 있고. 물론 러시아의 수비 태세 역시 부족하고 충분히 돌파 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고 양쪽 다 설득력이 있음.
유럽이 얼마나 군수산업을 살려내고 언제든 전면전이 터지더라도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의지가 있느냐가 관건임. 돈으로 바르는 짓이라면 유럽과 미국에서 못할 거 없다는 걸 지금 군수산업 살려내고 있는 속도를 보면 납득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 규모임. 규모를 생각보다 작게 살려버리면 이게 상당히 애매할 거라 그 부분을 더 봐야 하지 않나 싶음.
서방제 무기는 성능이 우수한만큼 하나 뽑는데 비싸고 오래 걸리는것도 문제지. 인건비(이게 방산업 쇠퇴의 큰 원인중 하나)도 문제고. 밥줄 말라버려서 떠난 엔지니어들은 어떻게 다시 데려 올것이며 기존 중요 재료 수입처였던 러시아 말고 어디서 싼가격에 자재를 들여올것이며 등등. 그저 돈쳐바른다고 되는 문제도 아니기도 해. 돈 많이 쳐발라도 살려내는데 드는 돈이 그거보다 더 비싸면 의미가 없으니
필요에 의하면 얼마가 들든 돈발라서 살려내지만 그 필요치를 충족시킬 만큼의 가격치가 있느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