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품 지겹게 실셈하는 보직 출신인라 다이스 데미스 다 만져보고 품목검수 서류도 천 장 넘게 읽어봤는데 '량'이라는 단위는 본 적이 없는데 유독 밀덕 커뮤에서만 그것도 몇 놈만 쓰더라.
안보인다 싶으면 드문드문 튀어나오던데.
열차 세는 단위에서 따온거 같은데 군대나 일상에서 잘만쓰는 '대'라는 표현 냅두고 굳이 량을 쓰는 애들은 왜 그러는거고 어원이나 출처가 어디임 도대체?
내가 모르는 밈이라도 있냐?
글이 좀 공격적인거 같은데 레알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ㅋㅋㅋ
안보인다 싶으면 드문드문 튀어나오던데.
열차 세는 단위에서 따온거 같은데 군대나 일상에서 잘만쓰는 '대'라는 표현 냅두고 굳이 량을 쓰는 애들은 왜 그러는거고 어원이나 출처가 어디임 도대체?
내가 모르는 밈이라도 있냐?
글이 좀 공격적인거 같은데 레알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ㅋㅋㅋ
일본이 전차수 셀 때 량을 씀
ㅇㅎ 일본말이었구만. 어원은 알겠는데 그래서 굳이 대 냅두고 그거 쓰는 이유는 뭐임ㅋㅋㅋㅋㅋㅋ
자고로 밀덕과 씹덕은 전통적으로 유구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뭔지 알듯말듯하네
일본 밀덕판 자료나 일본 밀리터리 서적 번역하던 부류의 우리말 실력이 별로여서 그럼. 비슷한 예로 일본에서 귀신이나 신령을 세는 단위는 기둥 주(柱) 자를 써서 '하시라'라고 읽는데, 우리말에 대응하는 단위가 있는 줄 모르고 곧이곧대로 '주'라고 옮기거나, 심지어 기둥이라고 한 부류도 있지. 귀신이나 신령을 세는 우리말 단위는 위(位)임
나도 존나 옛날부터 밀덕질해서 어디서 그거 주워들은건진 모르겠는데 몇 번 쓰긴 한레후. 추론해보면 좆본 밀덕판에서 건너온거 아닐까 싶음. 뭔가 좀 이상한 한자식 조어라고 하나 그런거 기원을 찾다보면 대부분 일본 밀덕판에서 직수입한거더라고
일본 자료 주워먹기
일본어에서는 전차를 세는 단위명사로 수레 량(輛) 자를 쓰거든. 우리나라에서 저 글자는 열차나 기차의 칸을 세는 단위명사로 쓰이는데, 일본어는 알아도 우리말은 모르는 놈들이 한자라고 곧이곧대로 직역을 해놓았음
고대 수레나 전차 수량 세던 단위 아님?
어원을 따지면 그런데, 그걸 현대의 전차 세는 단위로 사용하는 곳은 일본이고, 우리말에서는 기차나 열차의 차량을 세는 단위로 사용함
일본이 기원이긴 한데 기차회사에서 만들던게 전차라 그렇게 이상한건 아님 T-72 제조사 과거 이름이 우랄열차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