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퇴역 직전의 다 썩어갔던 함재기였고 도입 할때는 씨발 이거 왜 도입하냐고 욕먹을거 뻔했었는데
진짜 해군이 함대 방공에 진심이고 해군 항공 전력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대계를 가지고 있었다면
쓰발 뭔 욕을 처먹던 이거부터 중고로 선도입하고 독자적인 항공대와 함재기의 운용 주체가 되면서 규모 확장을 노렸어야 했다고 본다
그랬으면 지금처럼 존나 막연하게 접근했을까?
지금 해군 태도는 공군이 어떻게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해줄거라는 막연함말고 뭐가 있나 몰겄다.
지들이 빡세게 굴리다 보면 해군 체급 내에서 운용할 수 있는 대함/방공용 항공 전력의 규모와 한계가 가늠이 될거고
한계가 가늠이 되면 이 임무를 공군한테 넘길지 지들이 직접 운용할지도 판단이 될거고
공군한테 주던 안주던 어쨌든 공군과 협의 구조를 계속 만들 수 있고 미래 계획도 그릴 수 있고 파이프 라인도 짤 수 있고
당시 빈약했던 대잠작전을 부분 보완한다는 명분과 함께 지상 기지 중심으로 이착륙 훈련과 운용 노하우를 수년에 걸쳐서 쌓을 수도 있었고
가장 중요한 함상 이착륙과 관련 된 별도의 자격체계를 어떻게 제도화하면서
관리 인력 및 조종사 수급을 어떻게 안정화하고 유지할지도 길게보고 그릴 수 있었겠지. 이게 제일 중요하니까
그러면 방향성을 경항모로 갈지, 중항모로 갈지, 아니면 아예 서독 해군처럼 굴릴지 가닥만 잡으면 설득할 근거도 나왔을거고
지금처럼 함재기 때문에 프삼오로 갔다가 보라매로 갔다가
거기에 따라서 항모 체급도 호떡 뒤집히듯이 바뀌고 사업 질질 끌리는 일도 없었을거라 본다
항모라는 플랫폼의 목적과 용도, 한계는 배의 크기만 전부가 아니라 거기에 싣는 함재기가 최종 결정하는거니께
근데 씁 지금 보면
파일럿 양성은 공군이 '해줘' 함재기 도입도 공군이 '해줘' 그거 운용할 예산이나 인력은 '알빠노'?
공군 하이급은 JSOP에 묶여 있어서 도입 못하는데 해군이 함재기로 20대 추가 확보 시켜 줄 수 있으니
알아서 밀어줄거라는 노근본 무레퍼 병신 행복회로나 돌려댔지
짠물 배박이 새끼들이 지들이 박아댈 배 말고 뭘 고려하고 있었는지 몰겄음
해군이 지난 몇 년 동안 신나게 떠들고 PPT질 하는 동안 공군이 함재기에 진지하게 관심 주긴 했냐?
그런 세미나나 회의에 공군 현역들, 장성들, 공사소속 교수들이나 연구원들 참석한거 본 적 몇 번이나 있음? ㅋㅋㅋ
난 공군 전역자들이 유튜브에서 지들끼리 말하는거 빼고 본 적이 읎다?
경항모 이슈 똭 터지고 해군이 찬성 논리 구성하고 근거를 공장처럼 막 찍어낼때
그거 직접 운용할 공군이 만든 근거나 논문, 계획과 비전, 최소한 자유기고 같은 걸 단 한번이라도 본 적이 있긴 하노?
지나고보면 해군은 걍 큰 배가 갖고 싶었던거고 나머진 공군이 알아서 해주겠지 마인드랑 다른게 뭐였는지 모르겠음
함대방공 노래는 존나 부르면서 정작 항공대에 대한 관심이 진짜 진지하게 좆도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ㅋㅋ
미국 워게임에선 근해에 가면 항모 터진다고 설레발이고 중국 a2ad나 현존 위협에 대해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
나발 인스티튜트만 가도 수단과 방향성 줄줄이 쏟아내면서
대위, 소령부터 나이 지긋한 중장 대장 예편자들이 타 연구기관과 키배 막고라 뜨는걸 여러번 보는데
우덜은 씹 미 항모가 둥펑에 터지건 말건 그건 알빠 아니고 아무튼 말라카는 가야겠고 함대방공은 공군이 해줄거고
항모에 스폰슨이 달렸는지 함교가 몇개인지 유려한 곡선을 보면서 몇번딸 칠수 있는지
쓰발 논의가 진전이라곤 없이 계속 맴돌잖음? ㅋㅋㅋ
이렇게 본말이 전도가 되니까 항모 목적이 뭐냐는 소리에 지들끼리 말하는게 각각 다 틀리고 시간 지나면 또 서로 안맞음
해군부터가 그러고 있는게 주변국 견제를 위해 5세대 함재기... KTO 내에서 F-35로 킬체인 북한 내 종심타격... ㅇㅈㄹ하다가
뭔 뜬금 4.5세대 물라매 등판해버리니까 지들이 세웠던 논리 와르르 다 박살나고
어디서는 말라카 해협 호르무즈 해협 떠드는데 해군은 한반도 인근에서 공군 지원기의 도움을 받겠다는 소리 하고 앉았고
어디서는 또 항모에 독자적인 전자전기, 조기경보기 탑재가 필요하다며 중항모 가즈아 논리를 새롭게 펴는데
정작 그거 운용할 공군한테는 함재 전자전기나 조기경보기를 어떤 종류로 결정해서 어떻게 예산 확보하고 운용할지 물어본적은 또 없제?
2개 군종이 한꺼번에 참여해야 하는 대한민국 국방 역사상 전무후무한 거대한 단일 체계 획득 프로젝트인데
목적도 깜깜이고 앞뒤도 안맞고 씹 사업에 LPX2 등판한게 도대체 몇 년 전인데 지금껏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노 ㅋㅋ
러시아 마냥 프라모델 장인 엔딩으로 끝나지 않기나 빈다 ㅋㅋㅋ
스타2 바이킹 말하는 줄
저거 도입했었으면 팬텀이랑 패튼처럼 아직도 현역이였겠지? 너무 무섭다
저거 중간에서 뻥튀기한 가격 이였다던데
이게 뭔 논리임
바이킹이 함재기였다는거 하나로 그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