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 찾긴, 인공위성 + 풍선 + 무인기로 찾지.
타임즈 기사는 예전 중공 풍선 사건때 본 기사인데, 이중 중공 인공위성 탐색능력에 대한 레퍼와 언급이 있어 다시 들고와봄.
https://time.com/6252673/chinese-spy-balloon-satellite/
China has an extensive satellite network. In a Nov. 2022 report, the Defense Department said China’s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capable (ISR) satellite fleet had more than 260 systems, second only to the U.S., as of the end of 2021.
2022년 11월 출판된 dod 보고서에서는 중공 ISR 인공위성은 260개 이상이며, 2021년 말에 이미 미국에 이은 독보적인 2위라는 위치를 확보함.
DIA (국방정보국) 추산은 더 많은데, 특히 19~21년 사이 중공 러시아가 기존 대비 70% 만큼 큰 폭으로 인공위성 숫자를 늘린것에 주목하고 있음. 다만 여기서는 ISR 전용으로 나온 위성이 아닌 다른 위성도 포함시킨 숫자같음.
Between 2019 and 2021, China doubled its number of satellites in orbit from some 250 to 499, while Russia increased its number of orbiting satellites from about 150 in 2019 to 169 last year after a slight dip in 2020, according to a new, unclassified Defense Intelligence Agency (DIA) report, Challenges to Security in Space: Space Reliance in an Era of Competition and Expansion.
하지만 DIA 추산을 그냥 내버려두기는 뭐한게, 중공 러시아 모두 독재 전체주의 국가라 민간 위성도 사실상 정부 통제라고 봐야하는 점. 민간 연구 목적 위성이라도 Earth Observation 목적 위성들은 언제든 군사 목적에 투입할 수 있음.
중공은 올해 상반기만 해도 궤도 로켓만 21회 발사함. 그 로켓들에 실린 인공위성들 대다수가 저궤도 Earth Observation 목적임.
https://en.wikipedia.org/wiki/2023_in_spaceflight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spaceflight_launches_in_January%E2%80%93June_2023
정확한 레퍼는 모르겠지만, DIA 추정치에서 나온 500개라는 숫자 중에 75% 인 375개 정도만 저궤도 지구 관측 위성이라고 해도 특정 해역에서 특정 함대 위치 추적 특정하는건 어렵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저것도 21년 말 수치고. 비공개로 발사된 수치까지 합치면 더 많을듯 한데 그건 아마 높으신 분들만 알고 계실듯?
인공위성만 있는게 아니라 해상 감시 탐색 드론도 빠르게 늘리고 있음.
https://thediplomat.com/2023/01/unmanned-systems-in-chinas-maritime-gray-zone-operations/
중국은 최근 남중국해에서 활동하는 연구목적 무인 시스템 숫자를 크게 늘렸는데, 위에 인공위성들의 예시와 마찬가지로 "연구목적" 무인 잠수정, 무인 수상함, 무인 항공체 모두 바로 군용으로 전환 가능하다는게 문제라는걸 지적하는 기사.
드론 성능도 당연히 후달리지 않는다. 짱개판 글로벌호크라고 알려진 WZ-7 은 이미 실전배치 된지 꽤 되었음.
https://www.nbcnews.com/politics/national-security/china-spy-balloon-collected-intelligence-us-military-bases-rcna77155
얼마전 난리 났던 그 풍선이 실시간 정보 전달까지 되는 다영역 정보수집 전파수집 도구인건 이미 많이 널리 알려졌고.
이제 "그 넓은 망망대해에서 항모 어케 찾냐" 는 말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2010년대 초반이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절대 아니다. 중공은 저 약점을 해결하려고 장기 계획을 잡고 수행해온 결과, 계속해서 궤도랑 공중에 뭐 올려왔고 지금도 올리고 있음. 중공은 지금 현재도 엔간한 미국 항공모함들 위치, 특히 중공에 위협이 될만한 세력들은 거의 준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있을거임.
아 물론 저 위성 + 드론 + 풍선발 정보들은 대함 탄도미사일과 각종 대함 미사일 표적 위치 제공하는데 쓰인다. 중공 대함 탄도탄들이 데이터 링크를 쓰는지 안쓰는지, 또는 어디까지 발사시 찍어준 좌표 + 자체 시커에 의존하고 어디까지 데이터 링크에 의존하는지 이런건 알려져있지 않다. 하지만, 둥펑의 이동표적 대상 테스트는 이미 2020년 이전에 성공리에 마친걸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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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더이상 "쟤네가 무슨수로 항모를 찾냐" 는 방식의 구식 틀딱 논리는 진짜 곤란하다. 저거 무시하고 운용한다는건 진짜 중공한테 그대로 항모 포함 수상함 전단 가져다 바치는 꼴 밖에는 안됨. 중공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 해군에게는 하필이면 하고 많은 나라중에 짱개가 옆에 있는게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앞으로의 작계는 생존성 향상 + 탄도 미사일 1파 2파를 겪고도 전쟁수행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항만 수리 유지보수 인프라 구축이 우선순위가 되어야함. 그리고 진수 되자마자 실시간으로 추적 관음 감시당할게 뻔한 항모를 굳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은 이제는 접는게 좋지 않을까.
결국 전면전 상황으로 들어가면 요격+재밍으로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겠지만 넋놓고 있을 수는 없지, 장거리에도 빠르게 도달 가능한 ASBM도 다수 보유하고 있기도 하고
500개 가까이 되는 인공위성을 모두 재밍하는건 미국이라도 과연 가능하려나... 그리고 위성만 있는게 아니라 풍선이랑 드론들도 있음.
미국이 본격적으로 선빵치겠다고 각오하지않는이상 우주의 ISR위성 / 고고도 드론,정찰기 / 초계하는 수십척의 수상함들 / 조용히 따라붙는 바다속 잠수함까지 다 항모오면 졸졸졸 따라다니는데 이거 뗄 방법이 참 애매해
참고로 중공놈들도 sosus 따라한다고 해저 음향 수집 시스템 구축했음.
https://www.thedrive.com/the-war-zone/17903/china-reveals-it-has-two-underwater-listening-devices-within-range-of-guam
과학
연구 목적이라지만 군용으로도 사용 가능한건 모두가 다 알고 있음. 항모전단 위치 추적 할거면 굳이 잠수함 따라다닐 필요도 없고 저런걸로 충분함.
김치 둥펑이 필요하다 - dc App
한국은 생존성 도모 메타 + 고슴도치 메타로 전쟁억지로 가는거 밖에는 솔직히 다른 방법이 안보임. 말 나온 김에 한국 대함미사일 수량 충분한가? 김치 둥펑 얘기 잘했음, 현무 만드는거 대함미사일 버전으로도 많이 쌓아놨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