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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미 해군에서 최근 군함 유지 보수를 자국이 아닌 해외에서 진행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미 해군은 일본 민간 조선소에서 자국 군함을 수리·보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조선소 내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해져 유지 보수에 들어간 군함 공백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기 때문이다.
미 해군은 과거 아시아 지역 조선소에서 유조선이나 보조함 등을 수리한 적이 있지만 구축함과 같은 군함을 수리한 적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스 델토로 미 해군 장관은 올 2월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필리핀·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미 해군 함정 수리)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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