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라매는 보라매보다 날개가 더 크고 접히는 방식인데 기골, 랜딩기어, 테일후크같은 차이점도 그렇지만 이 날개도 부품 공용률을 낮추는데 한몫 함
실제로 F-35A보다 날개가 크고 접히는 F-35C는 다른 파생형들과 공유하는 부분이 27.8%로 가장 낮고, 전용 부품의 비중은 43.1%로 가장 높음. 완전히 공유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부품들로 범위를 넓혀 봐도 56.9%에 지나지 않고 그래도 여전히 꼴찌임
물론 라팔처럼 공군형과 해군형 간 부품 공용률이 80%에 달하는 사례도 있지만, 라팔은 해군에서도 쓸 것을 상정한 기종이고 첫 비행 자체도 해군형인 라팔 M이 먼저였음. 날개 관련으로도 별 차이가 없게 만든 것도 한몫함
물라매는 라팔이나 F-35처럼 공군형과 해군형을 처음부터 같이 만들기 시작한 경우도 아니고, 지금 공개된 모형을 기준으로 본다면 라팔마냥 두 파생형간 차이를 가능한 한 최소화해서 부품 공용률을 높일 수 있는 설계인 것도 아님. 그 둘처럼 생산이라도 많이 해서 규모의 경제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동구권에서 많이하던데 육상기 기반 함재기는
사정상 그렇게 하려면 할 수 있는데, 이미 만들어둔 육상기를 함재기로 뜯어고치는 방향으로는 부품 공용률을 높인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매우 힘듬
단순 호환되는 부품을 대상으로 높고 낮음을 평가하는 것 보다 자주 교체하는 대상품이 얼마나 호환 되는 지를 따지는 게 중요하다 생각 듦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엔진 소모품등과 전용 랜딩기어를 동일선으로 보긴 좀 그래
폴붕이랑 kfxx 같이하면서 물라매 같이가는 방법도 있음
보라매 설계도 물라매 감안해서 만들었다고 카이 공식피셜 떴음
물라매 감안한 설계라고 해도 F-35C가 그렇듯 날개 면적 늘리는 방향으로 가면 부품 공용률은 필연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