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학령 인구가 줄어드는만큼 육사, 학군단, ROTC 등에서 수급할 수 있는 장교진의 수도 줄어들고
거기에 병사, 부사관 지원자의 수도 극단적으로 줄어드는게 1차적인 현상인데
거기에 초급장교들의 장기복무 금전적 / 생활적 여건이 저급한 것, 병사 인적자원의 품질 저하로 인한 초급간부 업무 과중화 등이 겹친 것
부사관은 워낙 부사관단의 똥군기로 유명한것도 있지만 고졸, 전문대졸 인력들이 가던 하나의 선택지에서 완전히 밀려나버린 것이 너무 큰거 같음.
사회가 전반적인 경제성장과 인플레로 인하여, 좀 만족스럽게 돈 벌수 있는 직종들이 많이 생겼고, 그에 따른 소비문화 및 과시문화가 정착함에 따라서 군인이라는 존재가 더 선택지에서 뒷전으로 밀리게 된거 아닌가 싶음.
사실 이거는 더이상 군 문제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정원, 대통령경호처, 군무원, 공무원 등 국가시스템에 근무하는 인적자원 전반적으로 적용될 사회적 문제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대통령 경호처 국정원 이런데는 나오기만하면 어느정도 커리어 보장이 되니깐 문제없을거임 문제는 일은 좆같고 돈은 안벌리고 나오면 앰생되는 군대지
그런 데도 우수자원 유치하려면 결국 민간이랑 경쟁해야 한다. 단순히 사람 수 채우는 게 다가 아니다.
그런데는 애초에 적게 뽑고 그런 라인 탄 사람들 커리어 끝판왕인 직장이라 우수자원 문제없다고 봄 나라가 망하면 망하지 정보국 사람이 없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