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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은 불레다르에서의 성공적인 겨울 공세를 가지기로 결정했고 100km 진격해낼 곳을 요새화할 필요는 없기에 그러지 않았다. 당연히 그 공세는 처참히 실패했다.

러시아군이 마침내 실패를 인정했을 때, 제대로 된 다층 방어선을 구성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상당수의 병력이 바흐무트로 끌려가 참호를 팔 병력이 남지 않았다.

러시아군이 불레다르에 세 번째 공세를 가했을 때 러시아군 방어선에 공백이 생길 것임은 자명해졌다. 모든 진짜배기 군사 전문가들과 우크라이나 장교단은 이를 이해했다. 최근에야 불레다르를 언급하기 시작한 소위 '최고 분석가'들은 불레다르를 돌파해 우크라군의 등허리를 끊을 수 있을 거라 망상했던 러시아군과 다를 바 없는 광대들이다.

이 진격은 반대로 진행할 때 더욱 잘 먹힌다. 불레다르에서 아조프 해를 향해 진격하면 러시아 남부군을 완전히 끊어내고, 마리우폴을 해방하며 칼미우스 강의 옛 우크라군 방어선을 되찾아 진격로의 왼쪽을 보호할 수 있다.

만약 러시아군의 오만함을 알고 지도를 볼 줄 알았다면 2월 말에는 상황을 명확히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제 우크라군은 불레다르 전선을 탐색하고 있고 러시아군은 패닉 중이다.

우크라군이 적절한 공백을 찾아낸다면 상황은 하르키우/쿠퍈스크 공세에서처럼 급격히 변화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4개 여단뿐이었다. 지금은 35개 여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