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6월 2일, 그니까 불과 5일 전에 올라온 기고문이란거 생각하면
적어도 자문 들어갔던 자원봉사자들 입장에선 확실히 우려가 되는게 있었던거 같음
여기서 필자가 "단순히 자원 할당하고, 돈 투자하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다"라고 말한 부분이 있는데
우크라군이 서방식 교육 받아서 개인별 전투력은 확실히 우위에 있는 것 같지만
문제는 그 훈련수준이라는 것도 누구한테 교육받았는지에 따라서 들쭉날쭉하고 연계가 안 된다고 써있음.
RUSI 보고서에서 러시아군도 교리는 둘째치고 교리대로 훈련조차 제대로 안 돼서
그런 일회용 보병 같은 임시변통을 쓴다고 했거든. 심지어 그 일회용 보병조차도 원래 제대로 훈련하고 부대응집력, 사기 갖춘 공격이었다면 한국전쟁때 중공식 인해전술로 쓸 수 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그리고 이게 너무 국군 트라우마 떠올리게 하는 말도 있었는데
우크라군 영관급 장교 교육하는데 "실수하면 처벌은 어떻게 됩니까?", "지시내릴 권한은 누구 몫인가요?" 같은 질문이 허다하다고.
영관급이면 그렇게까지 늙은거도 아닌거같은데 그런 질문이 나온다는거보면 쉽지 않을거같음.
저게 일시적 손실이고 그러길 바래야겠지만
전쟁 끝나고라도 확실히 훈련체계 통폐합하고 뜯어고쳐야할 것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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