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보라매 개발이 그나마 순탄한 이유가 개발기획 당시부터 워낙 비관적인 전망이 많다보니 확실한 개발 성공을 위해 리스크 요인을 최대한 줄여서 계획을 짠게 주효했는데...

문제는 현재까지의 개발이 일정상으로 지나치게 순조롭다 보니 역으로 무언가 기능을 더 추가하고 싶어하는 욕구들이 마구 튀어나오고 있음.

그 대표적인 욕구가 바로 물라매임.

항공전력 확충에 에 별반 도움도 안되고 보라매 업글 계획만 위험에 처하게 하는 물라매 개발은 빨리 접어두고 그 노력을 향후 보라매 차기블록의 RCS를 줄이는데 투자하는게 훨씬 합리적인선택임.

해군형 함재기가 그토록 필요하다면 이미 기골구조가 튼튼하면서 작고 정비수요도 적은데다가 미해군 훈련기로의 개발이 예정된 파오공 해군형을 개수해서 넘겨주면 그만임.

어차피 해군은 당장 고성능 전투기를 보유해봐야 그걸 써먹을 작전역량이 안됨.  따라서 파오공 해군형 운용을 통해 향후 이십년간 항공작전역량을 쌓는것을 기반으로 스스로에게 필요한 항공기를 그때 개발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