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주어진 환경만 모아보자고.
1. 공세작전은 원래 어려움.
2. 우크라이나 지형은 대부분 광활한 평지. 변수를 만들만한 지형이 드묾.
3. 지난번 개털린 뒤로 얼음북괴들놈들도 배운게 있어 장애물 참호네트워크 지뢰 스팸.
4. 지난번 개털린 뒤로 얼음북괴들놈들도 배운게 있어 방어선 병력밀도 증가.
5. 재밍으로 인해 아군 드론활동 제한, 정보수집 제한.
6. 방공망으로 인해 제공권 획득 실패, 근접지원이고 후방차단이고 공군 활동 극히 제한.
7. 대포병 우려 및 재밍으로 인해 아군 포병 화력 지원 제한 또는 반응속도 저하.
8. 계속 상대 화력전과 상대 공세에 대응하느라 아군 포병 화력 탄약 부족.
9. 이런 저런 이유로 상위제대에서 주어지는 위성 및 고고도 드론 정보는 모든 하위제대 정보 수요를 충족시켜주기에 부족. 방어선 정보가 업데이트가 안되어있거나 잘못되었음.
10. 경직된 과거식 지휘체계를 아직 벗어나기는 힘든 고위급 지휘관들.
11. 시간과 실적 압박과 여론에 쫓기는 정치권.
지금 딱 이상황이 이환경이 그대로 강제된다고 가정하면 미육군 (주방위군 말고 상시 active한 네임드 제대) 미해병대 아니면 다른 잘 훈련받은 나토 군대가 공세작전 수행한다고 해서 크게 다른 결과가 나왔으려...나?
10번의 경우는 미군은 시작부터 면역이었다고 해도, 어떤 마법사가 마법을 부려서 환경은 딱 저 그대로인데 인원들만 잘 훈련받은 미군들로 싹 바꿨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저 상황에서 미군도 공세작전 어거지로 하게 되면 큰 피해입기 쉬움. 미군이었다면 저런 환경에서는 공세를 안하겠지.
그러나 지금 우크라이나 군은 충분히 준비가 무르익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환경에 의해 시간과 여론과 기대에 쫓겨 "보여주기식" 공세를 강요받고 있음. 그러면 안됨.
우크라이나 응원하는건 인간이라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우크라이나에게 시간과 여유를 주고 기다려 줘야함. 단기성과 보여주기식 이런거 한국에서 김치맛 본 사람들이라면 다 이골이 나게 들어보고 들으면 짜증 나잖아? 우리가 들어도 짜증나는 그런걸 저사람들에게 압박하고 부담주고 그러면 안된다 이거야.
그리고 어짜피 이 전쟁은 모두가 장기화 될걸로 다들 예상하고 있었음. 여론이 압박주고 눈치주고 그러면 안됨. 본인들이 원할 때 원하는 환경에서 원하는 지형에서 제일 편하게 작전해도 성공하기 힘들거나 피해를 감수할지도 모르는게 공세작전임. 우리가 해야할건 기부 열심히 하고 지켜보는 수 밖에.
군갤러 나부랭이가 국가간 전쟁에 부담감과 압박을 줄 영향력이 있냐ㅋㅋㅋㅋ
어짜피 니나 나나 디씨에 글쓰는 놈들 방구석 키신저 방구석 나폴레옹 방구석 마키아벨리인데 뭐. 꼬우면 너도 글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