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 융통성 때문에 그래 계급마다 보할 수 있는 직위가 정해져있거든. 예를들어 지금 당장 2대대장이 공석인데 중령 진급 예정자만 있고 중령이 없으면 진급예정자를 중령으로 간주하고 보직하는 거임. 진급할 사람이면 미리 해당하는 자리에 보낼 수 있게 유연성 차원에서 있는 제도임.
야수의심장(1q2w3e4rtemp)2023-06-08 18:23
답글
ㅇㅎ
SkunkWorks(sga1235)2023-06-08 18:30
답글
참고로 품계에 맞지 않는 관직에 올려치기 임명하거나 내려치기 임명하는건 조선시대부터 있던 제도임. 행수제도라고 품계보다 높은 관직에 앉히면 뒤에 수 붙이고 낮은 관직에 앉히면 행 붙임. '가선대부 수', '통정대부 행' 이런 식으로.
야수의심장(1q2w3e4rtemp)2023-06-08 18:30
답글
그리고 가끔 상급하급 부대간 관련보직들 서열이 꼬이는 경우가 있음. 연대 보급관이 중사인데 대대 보급관이 상사라든가 하는 일이 생기는데 참모일 해보면 알겠지만 이러면 일이 존나 꼬이거든? 연대 보급관은 1,2,3대대 보급관이 보내는 자료를 취합해서 사단에 보고해야하는데 물자현황 보고가 늦어지면 빨리 보내라고 갈궈야함. 그런데 위 상황이면 그럴 수가 없지.
야수의심장(1q2w3e4rtemp)2023-06-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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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차피 상사 진급 예정인 사람 미리 연대 보급관으로 보내놓고 어차피 니도 동계급이니 기죽지말고 갈구라고 상사(진)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음. 물론 부사교 기수에 따라 선배대접은 해야겠지만 계급자체가 후달리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필요한 제도고 잘 작동하고 있는 제도임.
야수의심장(1q2w3e4rtemp)2023-06-08 18:38
그냥 소령은 전방 대대장 보직을 못잡지만 중령(진)은 소령이어도 전방 대대장 보직을 잡을 수 있거든
익명(104.28)2023-06-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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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
SkunkWorks(sga1235)2023-06-08 17:53
은영전에서도 "공훈과 상관없이 붉은 머리놈은 이 시기 진급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하지 않던가
표기가 있든 없든 대우는 하는 걸로 보이긴 함
미국도 promoted줄여서 (p) 쓰는데 - dc App
딴 나라도 비슷한거 있다던데.
ㅇㅇ 왜그러는건지는 모르겠음
진급 예정자니 막 진급한 놈이 맞먹으려 하지 마라 이런건가?
보직 융통성 때문에 그래 계급마다 보할 수 있는 직위가 정해져있거든. 예를들어 지금 당장 2대대장이 공석인데 중령 진급 예정자만 있고 중령이 없으면 진급예정자를 중령으로 간주하고 보직하는 거임. 진급할 사람이면 미리 해당하는 자리에 보낼 수 있게 유연성 차원에서 있는 제도임.
ㅇㅎ
참고로 품계에 맞지 않는 관직에 올려치기 임명하거나 내려치기 임명하는건 조선시대부터 있던 제도임. 행수제도라고 품계보다 높은 관직에 앉히면 뒤에 수 붙이고 낮은 관직에 앉히면 행 붙임. '가선대부 수', '통정대부 행' 이런 식으로.
그리고 가끔 상급하급 부대간 관련보직들 서열이 꼬이는 경우가 있음. 연대 보급관이 중사인데 대대 보급관이 상사라든가 하는 일이 생기는데 참모일 해보면 알겠지만 이러면 일이 존나 꼬이거든? 연대 보급관은 1,2,3대대 보급관이 보내는 자료를 취합해서 사단에 보고해야하는데 물자현황 보고가 늦어지면 빨리 보내라고 갈궈야함. 그런데 위 상황이면 그럴 수가 없지.
그래서 어차피 상사 진급 예정인 사람 미리 연대 보급관으로 보내놓고 어차피 니도 동계급이니 기죽지말고 갈구라고 상사(진)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음. 물론 부사교 기수에 따라 선배대접은 해야겠지만 계급자체가 후달리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필요한 제도고 잘 작동하고 있는 제도임.
그냥 소령은 전방 대대장 보직을 못잡지만 중령(진)은 소령이어도 전방 대대장 보직을 잡을 수 있거든
글쿤
은영전에서도 "공훈과 상관없이 붉은 머리놈은 이 시기 진급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하지 않던가 표기가 있든 없든 대우는 하는 걸로 보이긴 함
내 현역때 대대장도 중령(진)으로 왔음 - dc App
군인 예후에 우리 거가 남아있냐. 우리나라 군사전통은 구한국때 박살이 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