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선의 공격이 성공해서 아조프해 또는 그 부근에 이르면,

1. 헤르손- 자포리자 전체의 러시아군이 작전상 포위되는데, 토크마크=멜리토폴 축선 등에 비해, 갇히는 러시아군의 규모가 최대화됨. 즉 러시아군 보급이 그만큼 더 힘들어지고, 만약 러시아군이 진짜 포위되어 섬멸/항복하게 될 경우 그 규모도 최대가 되어 사실상 러시아군의 절반이 아작나고 전쟁도 거의 끝이 됨. 크림대교도 끊기면 크림의 러시아군도 여기에 추가됨.

2. 이렇게 남부가 정리되면, 도네츠크를 후방에서 곧바로 침입할 수 있게 됨. 멜리토폴 축선으로 갈 경우에는 이 불레다르-마리우폴 선이 그 중간에서 러시아군의 방어선이 되는 데 비해서 훨씬 쉬워짐. 크림에 이어 도네츠크를 결국은 회복해야 전쟁이 끝나는데 10년간 요새화된 도네츠크를 수복하려면 정면공격이 아니라 이 축선에서 낫질 후방 진격이 최선임.

3. 3중 방어선이 준비된 토크마크-멜리토폴 축선에 비해 방어선이 허술함. 대신에 도로망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진격에는 많은 차량과 대병력 집중이 필요함.

4. 마리우폴이 수복되면 러시아의 사기와 전쟁목표가 치명타를 입게 됨.
 - 마리우폴 포위전을 피해 마리우폴과 베르단스크 사이를 목표로 할 수도 있고, 그뒤 마리우폴은 천천히 압박할 수도 있음.

- 이 축선이 주공일 경우 이번 전쟁을 사실상 끝장낼 수 있는 전투가 됨. 지금 먼저 전투가 시작된 토크마크 축선은 적의 시선과 예비대를 모으기 위한 조공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