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나도 군복무할땐 몰랐던거고
전역하고 격투기하면서 배웠던 건데
한참 스파링하면서 몸이 달아오르면 정상적으로 사고하는게 어려움 누가봐도 병신짓인데 그냥 하게됨
그래서 스파링하면서도 숨 고르면서 제대로 하고있는게 맞는지 차분하게 고려해봐야 함
그렇게 하면서 되새겨보니까 작전장교시절 대대평가에서 유선망 구축 전에 진지에 적포탄낙하 떨어져서 K77 문 다 닫고 양압 키고 포대랑 통신할 방법이 P96K밖에 없는데 연결이 안되서
조바심에 내가 직접 방독면 쓰고 뒷문 열고 나갔다가 트게 감점당했었는데
되돌아보면 그때도 너무 흥분해서 차분하게 생각하는게 어려웠던것같은 생각이 듬
그래서 장교나 부사관은 교육과정에 근접전투 항목을 넣고 평가지표도 부여해서 아드레날린 펌핑 상황에서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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