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차 총류탄이라고 적어놓기는 했는데

-실제 목적은, 전차가 아님.

-장갑차, 벙커, 진지

-40mm 유탄으로 힘든 상대를, 분대 자체화력으로 극복시키기 위함임.


(전차는 아파치랑 K1이랑 K2랑 현궁이랑 PZF3랑... 암튼 뭐 딴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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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m 유탄의 빈약한 작약량 32g

분대가 유탄을 쐈는데 벙커나 콘크리트 구조물 등에 피해를 거의 못준 사례가 많음.

북한군에 널린 종이장갑차들 63식, VTT-323, BTR 및 기타등등은 물론 시가전시 콘크리트 엄폐물 상대로도 잘 격파할지 걱정됨.



2.

사실 그 역할이라면 LAW가 갑임.

가볍고, 작약량 315g으로 유탄의 10배에 달함.

근데 너무 낡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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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LAW. 얼마나 낡았으면 나름 홍보사진을 찍는데도 녹이 슨걸 가지고 찍을까> [4]




<총류탄의 장점>


1. 저렴함.

-국군에게 제일 중요함

-LAW 신형의 가격은 최소 750$~2200$ 사이로 추측됨 [1]

-반면 대전차총류탄의 가격은 10만\ 정도로 추측됨 [2,3]

-M67 수류탄이 3만\, 40mm 유탄이 6만\임을 감안할때, 분대단위로 뿌리기에 부담이 덜됨.




2. 40mm 유탄보다 강력한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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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프랑스군 AC58, 오른쪽 이스라엘군 MA/AT 52>

각각 작약량 145g, 110g으로 40mm 유탄의 32g보다는 든든함.



2. 과거의 단점이 많이 극복됨

-과거의 총류탄 사격 절차

(1) 약실내 탄약 제거 (2) 공포탄 장전 (3) 총류탄 어댑터 장착 (4) 어댑터에 총류탄 장착 (5) 사격, 순서인데

Bullet trap을 사용하는 최신 총류탄들은 실탄으로 사격이 가능하고, 어댑터도 필요 없어서

(1) 총류탄 장착 (2) 발사. 순서로 절차가 간단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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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 trap> 실탄 운동에너지가 저 격벽 안에서 상쇄되고, 총류탄의 운동에너지로 바뀜.


참고로 현용 K2는 총류탄 사용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기에, 가스조절기 0으로 돌리고 총류탄 사용 가능.





3. 가볍다. 부담없이 한두발, 작정하고 십수발 들고다닐 수 있음.

대전차로켓일 때는 상상도 못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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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중동전쟁에서 유탄수가 대전차총류탄 십수발씩 들고다니면서 화력지원함.


현용 프랑스군의 AC58은 한발에 0.58kg임.



4. 후폭풍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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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전차무기는 숨어 있다가도 사격하려면 뒤가 뻥 뚫린 곳으로 나와서 사격해야 하는 단점이 있음.

이는 은엄폐에 치명적이며, 사고의 가능성도 있음.
실내발사가 가능한 최신 무기들도 있지만, 카운터매스가 적용되면서 무게가 무거워짐.
반면 대전차총류탄은 그냥 반동만 좀 세고, 실내에서 사격 가능.




5. 발사 훈련 쉽게 자주할 수 있음

-소총이든 대전차로켓이든 자주 쏴야 숙련됨.

-근데 솔직히 대전차로켓 훈련은 자주 못함. 비싸가지고.. 한번 날릴때마다 수십~몇백만원씩 깨지니 실사격은 군생활 몇번정도.. 대개는 축사탄

-대전차총류탄은 그냥 같은 무게의 더미탄(사실 쇳덩어리) 꽂아다가 사격하면, 터지는 것만 빼면 실사격이랑 비슷한 훈련 가능함.

-거기다 쏘고 다시 줒어와서 재활용 가능함.

-실탄 인수인계 없이 공포탄만 가지고도 훈련 가능함.

(사족인데 실탄사용 계획하고 수령하고 복잡해가지고... 훈련 잡을때 부담 덜될듯)







근데 솔직히 단점도 많음.

1. 사거리. 아무리 길어봐야, 5.56mm탄 가스압으로 날려보낼 수 있는 거리는 유효 100m, 최대 150m가 한계임. 그 이상은 로켓추진 필요한데, 그럼 비싸짐.

2. 총열에 부담이 됨. K2가 총류탄 쏠수 있게 설계되었다 한들, 총열에 가해지는 부담은 변함이 없음.

3. 솔직히 후줄근함

4. 후폭풍이 없는 대신 반동이 좀 센편.

5. 분대 내에서 자체격파 못하면 소대나 중대 지원 받아야지, 그걸 왜 꾸역꾸역 분대내 자체화력으로 격파하냐? => 그것도 맞음

6. 솔직히 낡은 개념이라 돈만 된다면 대전차로켓이 좋음.


난항을 거듭하는 한국형 대전차로켓이 9kg 정도에 비싼 FCS까지 포함해서 중대~소대까지만 배치되고

분대내 LAW가 다 퇴역하면, 분대 내 화력은 어떻게 하는가?

돈이 된다면 LAW급이 좋고,

돈이 안된다면 급한대로 총류탄도 좋다고 봄.



또 한편으로는 40mm 유탄발사기를 응용하자는 의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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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40x51mm 중속유탄의 작약은 75~95g 정도로 기존 40mm의 32g보다는 든든할 것이니, 그냥 그것을 응용하는게 나을 것이다.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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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미사일처럼 로켓 추진되는 40mm 고폭탄을 만들자.

파이크 미사일은 무게만 770g, 탄두 270g임. (40mm 유탄은 215g)

로켓 추진되는 40mm 유탄 만들면 작약 100~200g 정도의 저렴한 투사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등등




[1] https://special-ops.org/m72-law/

[2] https://www.zelenysport.cz/en/military-material-goods-for-export-only/pgn-60-grenade-rifle?vstoupit

[3] https://cat-uxo.com/explosive-hazards/grenades/68mm-pgn-60-rifle-grenade

[4]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