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평생 특별하지 못했다


공부를 잘 하지도.. 운동을 잘 하지도 못했다..
친구를 많이 사귀지도 못했고.. 늘 무언가 특별해져서 갑자기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상상에 취하곤 했다...

특별해 지는것에 대한 갈망... 바닥까지 떨어진 자아존중..
평상 아무것도 갖지 못한 기분에 절여져 인터넷을 뒤적이던 어느 날...

달콤한 유혹은 이미 이성을 마비시킨지 오래였다...
단지 지구가 평평하다는 생각이 달콤한 것이 아니었다..
세계가 그것을 감추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는 음모론...

그리고 나만은 그 허상을 부정할 수 있으며 실체를 알고 있다는..... 그런.... 깨어있음....

나는 이제 특별하다....


http://m.dcinside.com/view.php?id=flatearth&no=11&page=1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