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렸던 글인데 별로 안 읽혀서 다시 올려봄
보통 항모 이야기를 할 때 항공모함의 군사전략적 판단으로
유무성을 다루는 글들이 대부분이여서 약간 시각을 벗어나서
그 외적인 부분으로도 항모에 필요성이 있다 싶어서 글을 써봄
보통 항모 반대파의 효용성에 대한 이유의 반대논리가(오늘은 경항모 중형항모 함재기 논의는 제외함) 한반도 인근 연안에서 항모를 보유하는 것보다 다른 자산들의 보유가 더 현실적으로 이롭다는 주장임. 사실 정말 주적인 북한과 해양,상공에서의 전투반경이 동서남해와 동중국해에 국한된다면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봄. 근데 한국이 항모를 보유함으로써 얻는 이점은 군사적인 목적보다 외//교적인 목적이 더 크디보는데
첫번째로 여러방면으로 나왔던 무//역로 보호문제인데 내 시각에선 진짜 무//역로 보호때문에도 있겠지만 그 기저에 깔린
핵심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고 봤음.
그건 현재 아세안 국가들이 중국과 겪고있는 남중국해 해역의
군도 분쟁과 메콩강 유역의 댐 문제인데 당장 우리 무기들을 사가는 아세안 국가들이 이 문제 때문에
골머리 싸매는건 다 알거임 특히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베트남과 말레이시아같은 아세안의 핵심국가들이
이 문제에 반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우리가 항모를 보유
하고 무//역로를 빌미로 이 문제에 간섭함으로써 얻는 이점은
일단 한국의 방산무기의 실적과 다양한 국제적 경제,외//교협력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음
보통 우리가 동남아에서 경쟁하게되는 국가들은
러시아나 중국 혹은 프랑스같은 서방세계에서
대체제로써 존재하는 국가들의 무기와 경쟁하거나 저렴함을 무기로 앞서는 중국,러시아와 경쟁하는데
이미 세계시장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기 힘든 분위기 속에 동남아가 중국과 점점 척을 지는 상황이 나오면서 중국 무긴 경쟁국에서 자연스럽게 제외되고 있고 이 자릴 채우던 러시아도 전쟁으로 맛탱이도 가고 외//교적으로도 도저히 지지할수 없는 상황이니 탈락되는 분위긴데 문제가 프랑스같이 서방세계에서 미국 방산의 대체재으로 존재하면서 독자적인 무기체계를 앞세워 수출국3위를 차지하는 프랑스임
특히 어느 것 빠지지 않고 지상,해양,항공 무기를 다 만들고 있으니 우리나라가 만들어 팔라고 하면 한번씩 얼굴 비추는 그런 국가인데 만약 한국이 동남아의 국제적 문제에 견제를 목적으로 개입하게 된다면 동남아 국가들과 외//교안보적 입장을 같이하게 된다는 입장을 군사 플랫폼을 통해 각국 정부와
시민들에게 비출 수 있음. 이게 별거 아닌 것 같다 할 수 있는데 당장 인니가 우리에게 분담금 안내고 있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반대파인 수비안토 쪽에서
정부의 치적사업인 보라매사업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보고 있는데 우리가 동남아에 부족한 첨단 전투기를 태우고 다니는
항모와 전단으로 해당 문제에 개입하면 동남아의 핵심 국가의 지도층에서 보다 더 친 한국적 성향으로 입장이 바뀔 것이 매우 다분함 이것과 연계되서 좋은게 한국의 kpop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가 동남아 시장인데 한국이 해당 국가들에 대한
문화적 친밀도를 넘어서 미국과 한국의 그것처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간다는 확실한 페러다임이 형성될 수 있음
거기에 기존부터 진행해오던 인도네시아의 리튬같은 원자재 공급과 한국의 베터리 업체같은 제조업의 협약,대중국 수출과
인건비문제 등으로 베트남에 세워진 수많은 한국기업들에 있어서도 해당 국가의 정부들에게
긍정적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고 자카르타 수도이전 문제에서
한국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것 처럼
앞으로의 국책사업에서 한국이란 국가가 타 국가보다
우선적 지위를 가질 가능성이 큼
두번째로는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으로써
필수불가결적 위치로 올라가는 발판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인데 현재 중국의 국방력의 증가세와 대만의 침공위협으로 미국이 위협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을거임. 거기에 요즘은 6.25와 베트남전까지 거론하며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로써 또 미국의 동맹으로써
그 역할과 지위에 걸맞는 책임을 은근하게 바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데 한국이 거기서 항모전단을 통해
미국의 항행의 자유작전에 동참함으로써 미국에게
군사적으로 동북아에서 육해공 방면으로 한국의 필수불가결점을 인정하게하고 그것을 통해 한국이 원하는 바를
(원자력추진 잠수함,핵연료재처리시설 허가,핵무기 개발 등등)지원하고 연계할수도? 있다는 점에서 본인은 항공모함
보유에 찬성하는 편임.
뭐 항간에선 원잠이 없으면 작전이 안되네 하는데
최근 나타나는 무인 탐지,공격 잠수정으로
부족한 부분을 매꾸려는 시도로 조금이나마 매꿀 수도 있는 부분이고 만약 미국이 한국의 군사력이 미사일 전력만 기형적으로 보강되어있거나 지나치게 미군에게 의존적이였어도미사일 협정을 폐기시켰을까? 라고 묻는다면 난 안그랬을 것 같음. 항상 미국은 준비되고 필요성과 명분을 지닌 국가에게
어떤 기술적 해금을 해줬던 것 같아서 만약 한국이 핵잠을 제외한 항모전단을 보유하고 핵잠때문에 운용에 문제가 생긴다면 의외로 더 빨리 풀리수도 있다고 생각함
(추가) 더불어서 정부나 군이 생각하기에 이런 도박이라도 걸어볼 수 있는 시기가 지금뿐이지 않을까 싶어서 무리하게 추진파는거 아닌가 싶기도 함 점점 국내문제와 해외문제로
한국은 국제적 외//교력이 더 오를것이란 전망이 힘든데
외//교,문화적 영향력이 절정이 지금 마지막으로라도 시도해보려는 것 아닐까 싶음
요약
-항모를 통해 항행의 자유를 빌미로 동남아국가들에
게 정치적 쇼 비지니스를 함으로써 동남아 국가와의
전략적 관계가 공고해지고 타 국가에 비해 유리한 지위를 점할 수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억제 행위에 동참함으로써
미국이 제한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미국이 다시금 생각을 재고하게 하고 동맹으로써 지위를 공고히 한다.
-한국의 역량이 절정일 때 과감하게 현시성 무기를 제작함으로써 군내외 관계를 가지는 국가에게 전략적 이점을 얻는다.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의견이고 다른 의견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림
마덱스 항모썰 언제 푸나요?
항모썰은... 없습니다.
가서 물어본거 1도없음?ㅋㅋㅋ
레이더 위치랑 무인전력 탑재여부,40000톤 개념이 무인항모 땜시 40000톤으로 한거냐 물어볼라 했는데 어떤 밀덕 오픈톡 홍보하고다니는 사람이 항모 옆에서 상주해가지고 못 물어봄
중일의 해군력 증강 흐름에서 아예 뒤쳐져버리면 연안해군으로 머물 수밖에 없다는 점이 클 것같음. 항모는 항모로밖에 대응할 수 없기도 하고. 대양해군 필요없다고 하는데,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취할 스탠스는 아닌 것같음. 미국이 다 해준다 해도, 한미동맹도 미국에 이익이 되는 동맹이어야 동맹이 유지되는거지, 당장 양당중 한쪽의 주류가 미국우선주의 고립주의자들임. 군사실용주의 글로벌리스트들이 고립주의자들을 밀어내지 못하고 있고. 친구비 수조원 내느니 항모 만들어 유지하면서 친구비 적게 내는게 나은 것같음
대양해군이 뭐라고 이렇게 종교에 미친사람처럼 광신하는 사람이 있는거지?
수출입을 주로 바다에서 하니까?
내륙국 아닌이상에야 모든 나라가 해상물동량이 압도적인데 대양해군 어찌고 하는나라 몇이나 있냐
돈없으면 선택의 여지가 없긴하지
난 한국이 방공자산과 항공자산에 역량을 집중하길 바라는 사람임 이 글은 그냥 항공모함이 단순히 무기로써 이해되는 것보다 외//교,경제적으로 보다 확장되어서 생각하면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써본거임
설득력있는 글
간단하게 말해서 항모를 보유하는걸로 "국제사회에서 안전보장역할에 뛰어들것이라는 신뢰감"을 줄거라는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