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부작 TV시리즈


우리 어머니, 우리 아버지(Unsere Mütter, Unsere Väter, 2013) 중



빌헬름(국방군 중위) : "(나레이션)1943년 5월. 베를린을 떠나온지 2년."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끝은 보이지 않는다."


"처음엔 그저 느낌뿐이었지만... 이제는 안다. 독일군이 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중략)


"이젠 내가 부하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


(중략)


(밤에 불을 쬐고 있는 고참병들에게 신병들이 온다)


신병1 : "실례합니다, 중위님. 언제 공격합니까?"


소대 중사 : "러시아군이 공격하면?"


신병1 : "당연히 우리가 먼저 공격하죠. 독일군은 항상 먼저 공격하니까요."


"총통 각하가 겨울이면 전쟁 끝난다고 했어요."


프리드헬름 : "몇년인지는 말해주던?"


(고참들 비웃음)


신병1 : "부정적인 생각이에요, 패배주의입니다."


슈나이더 : (표정으로, 고뤠에?)


빌헬름 : "어이 애기들, 잘시간이야, 가서 자."


(실망감에 신병들은 경례도 안하고 가려고함.)


빌헬름 : "중위님, 안녕히 주무십시오 해야지."


신병들 : "안녕히 주무십시오, 중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