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해서 곱창나 있는 곳은 단지 군갤에서뿐만이 아님.

해외 다른 게시판이나 SNS에서도 그야말로 개판나 있음 ㅋㅋㅋ

논조 또한 비슷함.

우크라가 절대 선이 아니다, 우크라는 개 못 싸운다, 우크라는 이제 끝이다 등등

이러한 이야기가 끝없이 무한 반복되고 있음.


이런 이야기가 결국 목적하는 바가 뭐냐?

이제까지 서방이 한 지원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소리를 하고 싶다는 거임.

아무짝에 쓸모없는 지원이었으니까, 이제 지원 그만 하고 우크라를 포기해라라고 말하는 거임 ㅋㅋㅋ


솔직히, 현 전쟁은 누가 먼저 못버티냐를 결정하는 전쟁임.

러시아는 그야말로 자신의 외.교적 카드를 몽땅 다 써서 중국에게 손을 벌리는 '영끌'까지 해서 버티고 있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그 상대방인 서방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무기란 무기를 순차적으로 보내면서 최대한 러시아의 역량을 깎아내는 전쟁을 벌이고 있음.


그런 상황에서 여론이 나빠져서 서방 지원이 끊긴다?

그건 서방이 러시아와 중국측에 굴복한다는 걸 의미함.

이걸 단적으로 말하자면 이 우크라 전쟁이 '21세기의 베트남 전쟁'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거임.


지금 이 전쟁은 그냥 간단한 전쟁이 아님.

우크라가 무너지면, 몰도바가 날아갈 것이며, 그 다음은 발칸이 줄줄이 무너지게 되어 있음.

말 그대로 서방의 지원 역량을 시험하는 전쟁이라, '잠재적으로 서방에 줄 서고 싶은 국가'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거임.

근데 이걸 던진다?

그럼 다음은 이 국가들이 중국에 줄 대거나 자력 갱생한답시고 '특단의 조치'를 질러버리는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음.


그러니까, 지금 인터넷 상에서 펼쳐지는 이 상황은 그야말로 '여론전쟁' 그 자체다 이말임.

여기 보는 사람들도 잠깐 한번 뒤로 물러서서 글들을 봐봐라.

아주 그냥 현 땅위의 전장 못지 않은 대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는 걸 파악할 수 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