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일부 밀리터리 씹덕 제외하면 예비군 가서 즐기는 사람 단 한명도 없음. 그런 밀덕들 남들이 어떻게 보는지는 말 안하겠음. 아무튼 예비군을 현역처럼 대하고 민방위를 예비군처럼 대하겠다는거 좋다 이거야. 근데 현역도 아니고 전역까지한 민간인들이 미쳤다고 다 해주겠음? 전에 예비군가서 봤는데 민원넣을거 찾아다니면서 노트 한페이지 빼곡하게 적어놓은 새끼도 봤음ㅋㅋ 근데 그게 잘못된거라고 할 수 있을까? 최근에도 예비군 터졌었는데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국내 병역 이야기는 안하겠지만 안그래도 일반적으로 군복무에 대해 피해의식이 점점 강해지는데 이미 전역해서 한창 학교다니고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교통비도 제대로 못받으면서 삽 곡괭이 들고 간단히 땅까는 것도 빡쳐 죽겠는데 훈련에 예비군 정예화는 무슨ㅋㅋㅋㅋ 민간인들이 적당히 뺑이 치는 척 하다 집가서 민원폭탄 때려버리지 미쳤다고 다 해주겠음?


애초에 단순한거 시켜도 싫다고 난린데 죄다 통제해가며 훈련하자고 해봐야 일선에서 제대로 안될 가능성이 크다. 지휘관? 민간인인데 알빠임? 별 네개 참모총장 와도 나이존중 어른대접은 해도 계급대접은 예비군들 아무도 안해주는데 민간인들 군기잡겠다고 해봐야 똥별 똥간부 소리듣고 민원폭탄 맞을게 뻔함ㅋㅋ



예전에 7군단 모 군단장 시절 예비군 야외숙영에 비닐밥 먹었던거, 예비군 식중독 사태 등등 온갖 예비군 병크들 생각해보셈ㅋㅋ 예비군 정예화 말이좋지 막상 그거 하자고 하는 장성, 간부들 보면 예비군에 대한 이해도 없고 개념도 없는 과거 국민청원으로 군단장 보직해임된 모 예비역 장성 축소판임ㅋㅋ

  

예비군 정예화는 예비군들이 예비 민원인으로 둘둘 싸메고 가게 만들 뿐이고 막상 일선 예비군 부대 간부들도 일감만 늘어나서 딱히 반기지 않을거임. 군인에 대한 존중도 존경도 그 무엇도 대우 안해주는데 민간인인 예비군들 끌고와서 푸닥거려봐야 욕만 먹지ㅋㅋ

  

근본적인 현역 문제도 해결 못해서 현역 간부들도 학을 떼며 죄다 뛰쳐나오는 와중에 예비군 갖고 목메지 말고 현역 병사, 부사관, 장교 대우부터 좀 해결하라고 하자. 내 주변 부사관, 장교들 죄다 전역중인데 더이상 남아있겠다는 사람이 거의 없어.. 상사 진급할 짬인 중사들도 진급해봐야 강원도 촌구석 끌려간다고 오히려 진급 안하려한다. 그런 상황에서 예비군 갖고 난리치겠다는게 정상적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