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의 성향에 따라서 사후강평의 성격은 많이 달라짐, 다만 사후강평에 대해서 상당히 자기반성적으로 만들게 했던 지휘관에게 보여준 문서도 너무 솔직하게 적었다고 몇번 빠구맞아본 기억에 따르면... 미군처럼 진짜 자신의 뼈나 내장까지 드러내면서 철저하게 하는건 절대로 아님 ㅇㅇ
익명(222.235)2018-05-17 01:07
형식이라던지 진짜 민감한 부분은 사후강평에서 빼라는 문화가 있긴함. 형식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민감한 분야를 강평해도 들어주고 인정하는 문화가 부럽긴함
익명(222.235)2018-05-17 01:08
케바케지. 그리고 한국군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적으로도 사후강평이나 결과도출하는 프레젠테이션 대부분이 비슷할건데
ssenom(ssenom)2018-05-17 01:09
내가 지통실에서 지켜본 경험으로는 칭찬은 짧고 쿠사리는 김
익명(220.117)2018-05-17 01:10
그리고 이걸 일선부대 지휘관이나 일부 장교들에게만 책임을 물을수가 없는데... 국방부에서 강요하는 통일된 양식이라던지 요구하는 지휘스타일, 문서작성 시스템, 교육과정의 문제도 있음. 이걸 바꿀려면 미필 여자가 국방부 장관 10몇년은 해서 분위기를 바꿔야 조금 달라질껄?
익명(222.235)2018-05-17 01:12
그건 정말 케바케지 내가 있던 곳은 카메라랑 드론으로 하니하나 다 촬영해서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어떤 의도나 이유로 그렇게 행동한건지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다 짚고 넘어가고 하다못해 체력 떨어져서 헠헠 거리는 것까지 다 지적함. 한 번 당하면 영혼이 빠져나가는데 다음번에는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진걸 스스로 느낌
익명(223.62)2018-05-17 01:12
선배장교로부터 세뇌된 남자 육사출신(또는 그에 맞게 진화된 비육사출신 장군)이 생각하는게 다 그나물의 그밥임. 사후강평도 결국엔 합참이나 육본, 사령부, 군단, 사단의 요구사항에 따르게 만들어지고 그렇게 하라고 강요되고 있음. 중대대의 사후강평이 바뀔려면 합참이나 국방부 사후강평부터 문화가 많이 바뀌어야 됨. 군대는 위부터 바뀌어야 바뀌는 조직임
한국군은 훈련 하나마나임
ㄴ그럼 삽질만하고 사시던가. 방구석 참모총장님 납셨죠
사후강평이나 한번 만들어보고 글쓰나?
한국군 훈련는 하나마나(파오후 쿰척쿰척) - dc App
이건 군대를 떠나서 다른걸 만들때도 마찬가지아니냐
지휘관의 성향에 따라서 사후강평의 성격은 많이 달라짐, 다만 사후강평에 대해서 상당히 자기반성적으로 만들게 했던 지휘관에게 보여준 문서도 너무 솔직하게 적었다고 몇번 빠구맞아본 기억에 따르면... 미군처럼 진짜 자신의 뼈나 내장까지 드러내면서 철저하게 하는건 절대로 아님 ㅇㅇ
형식이라던지 진짜 민감한 부분은 사후강평에서 빼라는 문화가 있긴함. 형식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민감한 분야를 강평해도 들어주고 인정하는 문화가 부럽긴함
케바케지. 그리고 한국군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적으로도 사후강평이나 결과도출하는 프레젠테이션 대부분이 비슷할건데
내가 지통실에서 지켜본 경험으로는 칭찬은 짧고 쿠사리는 김
그리고 이걸 일선부대 지휘관이나 일부 장교들에게만 책임을 물을수가 없는데... 국방부에서 강요하는 통일된 양식이라던지 요구하는 지휘스타일, 문서작성 시스템, 교육과정의 문제도 있음. 이걸 바꿀려면 미필 여자가 국방부 장관 10몇년은 해서 분위기를 바꿔야 조금 달라질껄?
그건 정말 케바케지 내가 있던 곳은 카메라랑 드론으로 하니하나 다 촬영해서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어떤 의도나 이유로 그렇게 행동한건지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다 짚고 넘어가고 하다못해 체력 떨어져서 헠헠 거리는 것까지 다 지적함. 한 번 당하면 영혼이 빠져나가는데 다음번에는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진걸 스스로 느낌
선배장교로부터 세뇌된 남자 육사출신(또는 그에 맞게 진화된 비육사출신 장군)이 생각하는게 다 그나물의 그밥임. 사후강평도 결국엔 합참이나 육본, 사령부, 군단, 사단의 요구사항에 따르게 만들어지고 그렇게 하라고 강요되고 있음. 중대대의 사후강평이 바뀔려면 합참이나 국방부 사후강평부터 문화가 많이 바뀌어야 됨. 군대는 위부터 바뀌어야 바뀌는 조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