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은 미국을 따라했음
후발주자가 돈으로 후려쳐서 초고급인력 위주로 사오고, 인맥으로 본토에 기술력을 수혈받는 거.
근데 문제는 고급인력들이 정착해서 살고싶어하는 미국과 달리 짱은 탈출하려는 인재가 졸라 많다는 거.
가령, 현재 중국계 수학자로 학계 꽌시 주도하는 야우싱퉁은 미국인이고 결국 세대를 지날수록 미국에 남게 될 가능성이 높음(그 제자들도).
미국, 중국, 한국은 대개 기업+국책연구소를 이용해 박사급인력을 묶어두고 이들로 특허를 찍어내게 함.
그럼 유럽은 어떨까.
대학이 평준화된 독일계 국가들은 막스 플랑크 연구소라는게 전국에 뿌려져 있고 해외지부도 있는데 박사들이 여기에 소속되기만 하면 이론적으로 지좆대로 연구는 가능함.
강의도 연구원들이 출강나와서 하는 비율이 높고 공무원인 정교수들은 사실상 귀족임(절대 안 잘림+연봉 추가금 협상 가능+기본급은 테이블+모든 사회보장은 유럽식). 굳이 특정 목표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지 않아도 기본 의식주가 보장되고 꿈을 추구는 할 수 있는 거.
역시 평준화된 프랑스는 연구소 소속되면 순수 과학자의 경우 그냥 생활비를 줌 (2-3천 유로정도 보장). 낮은 연봉과 높은 세율 대신 역시 이론적으로는 꿈을 추구할 수 있고, 독일보다 겸직이 자유로워서 재능충만하면 겸직으로 독일계 대학 출강하며 돈 범(연구소 돈은 생활비).
영국은 잘 모르는데 재능러면 왕립학회에서 연차별로 연구자금 대주는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순수과학 연구소들도 있고, 3년박사과정 학위 취득 못하면 연장이 잘 안 되는 거름망이 있긴 함.
물론 미국은 이걸 걍 연봉 3-5배로 때려서 데려오는데 그래도 남는 사람이 많으니 나름 망할 걱정은 없이 돈낭비에 가까워보이는 짓 하면서 꾸준히 경쟁력 키움.
미국 대학시스템도 r1(연구중심대학ㅡ연구성과로 평가) r2(혼합. 숫자 젤 적음) r3(교육중심대학ㅡ강의평가로 평가)으로 나뉘는데 걍 나라가 쥰내 커서 인생 좆됐다 싶으면 강의나 하면서 먹고살다 탑스쿨에 임용되는 경우도 있음.
한국에 익숙하면 국책연구원+대학 (끝) 시스템이라 바깥에서 수치만 보면 유럽이 좆망하는 것처럼 보이고, 중국이 마냥 치고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평등 외치면서도 완충할 시스템들을 갖춰 둔 유럽은 폭발할 사회문제가 적고(다양하지만) 다원화되어 연결되어 있는데다 외적의 침략위협이 0에 수렴해서 갠적으로 롱런가능성 좃나 높게 봄.
화려하고 멋진 기술력 자랑하진 않아도 최소한 넓은 과학자 풀은 계속 유지하니까......
원래 독일 시스템이 길드제도 따온거라 정교수(W3) 권력이 졸라 막강해서 후진적이라 욕좀 먹었는데 영프독중 연봉, 대우 다 최상이라 주변국 최고 학자들이 독일계 국가로 돈벌러 강의다니는것도 유머...
대신 그 국가들도 교수들 연봉이랑 대우는 별론데 정작 연구원들은 먹고살 만 한 장점은 극단 서열화보다 낫기도 하고
마지막 생각난 거)
유럽 대학순위 병신인게 논문이 대학이 아니라 연구소명의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도 있음.
암튼 사람 갈아서 한국이 기술 발전시키고 그거야 좋지만, 애초에 얘들은 학자들이 굳이 목표 명확한 국책연구소에 목 안 매고 지좆대로 살아서 가늘고 길게 촘촘함.
군대가 개병신인데 과학기술은 안쳐망하는 이유가 있음.
후발주자가 돈으로 후려쳐서 초고급인력 위주로 사오고, 인맥으로 본토에 기술력을 수혈받는 거.
근데 문제는 고급인력들이 정착해서 살고싶어하는 미국과 달리 짱은 탈출하려는 인재가 졸라 많다는 거.
가령, 현재 중국계 수학자로 학계 꽌시 주도하는 야우싱퉁은 미국인이고 결국 세대를 지날수록 미국에 남게 될 가능성이 높음(그 제자들도).
미국, 중국, 한국은 대개 기업+국책연구소를 이용해 박사급인력을 묶어두고 이들로 특허를 찍어내게 함.
그럼 유럽은 어떨까.
대학이 평준화된 독일계 국가들은 막스 플랑크 연구소라는게 전국에 뿌려져 있고 해외지부도 있는데 박사들이 여기에 소속되기만 하면 이론적으로 지좆대로 연구는 가능함.
강의도 연구원들이 출강나와서 하는 비율이 높고 공무원인 정교수들은 사실상 귀족임(절대 안 잘림+연봉 추가금 협상 가능+기본급은 테이블+모든 사회보장은 유럽식). 굳이 특정 목표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지 않아도 기본 의식주가 보장되고 꿈을 추구는 할 수 있는 거.
역시 평준화된 프랑스는 연구소 소속되면 순수 과학자의 경우 그냥 생활비를 줌 (2-3천 유로정도 보장). 낮은 연봉과 높은 세율 대신 역시 이론적으로는 꿈을 추구할 수 있고, 독일보다 겸직이 자유로워서 재능충만하면 겸직으로 독일계 대학 출강하며 돈 범(연구소 돈은 생활비).
영국은 잘 모르는데 재능러면 왕립학회에서 연차별로 연구자금 대주는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순수과학 연구소들도 있고, 3년박사과정 학위 취득 못하면 연장이 잘 안 되는 거름망이 있긴 함.
물론 미국은 이걸 걍 연봉 3-5배로 때려서 데려오는데 그래도 남는 사람이 많으니 나름 망할 걱정은 없이 돈낭비에 가까워보이는 짓 하면서 꾸준히 경쟁력 키움.
미국 대학시스템도 r1(연구중심대학ㅡ연구성과로 평가) r2(혼합. 숫자 젤 적음) r3(교육중심대학ㅡ강의평가로 평가)으로 나뉘는데 걍 나라가 쥰내 커서 인생 좆됐다 싶으면 강의나 하면서 먹고살다 탑스쿨에 임용되는 경우도 있음.
한국에 익숙하면 국책연구원+대학 (끝) 시스템이라 바깥에서 수치만 보면 유럽이 좆망하는 것처럼 보이고, 중국이 마냥 치고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평등 외치면서도 완충할 시스템들을 갖춰 둔 유럽은 폭발할 사회문제가 적고(다양하지만) 다원화되어 연결되어 있는데다 외적의 침략위협이 0에 수렴해서 갠적으로 롱런가능성 좃나 높게 봄.
화려하고 멋진 기술력 자랑하진 않아도 최소한 넓은 과학자 풀은 계속 유지하니까......
원래 독일 시스템이 길드제도 따온거라 정교수(W3) 권력이 졸라 막강해서 후진적이라 욕좀 먹었는데 영프독중 연봉, 대우 다 최상이라 주변국 최고 학자들이 독일계 국가로 돈벌러 강의다니는것도 유머...
대신 그 국가들도 교수들 연봉이랑 대우는 별론데 정작 연구원들은 먹고살 만 한 장점은 극단 서열화보다 낫기도 하고
마지막 생각난 거)
유럽 대학순위 병신인게 논문이 대학이 아니라 연구소명의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도 있음.
암튼 사람 갈아서 한국이 기술 발전시키고 그거야 좋지만, 애초에 얘들은 학자들이 굳이 목표 명확한 국책연구소에 목 안 매고 지좆대로 살아서 가늘고 길게 촘촘함.
군대가 개병신인데 과학기술은 안쳐망하는 이유가 있음.
군대가 망한다는것도 헛소리지 프랑스같은 나라는 규모가 작은편이지 국방기술은 탑급이고 영국도 괜찮은편인데
동아시아 상황만 봐도 사람 갈아버리는 방식은 지속불가능한게 맞음. 미국같은 특이케이스 제외하면
우리나라는 '연구'라는 게 가능하지가 않음 대학원만 가봐도 쉽게 알 수 있음 말 그대로 돈이 되는 일을 해야 되는 세상임 그러니 노벨상이 나올 수가 있나 놀고 먹고 연구만 해도 돈 줘야 가능한데 그게 안되는 나라가 한국임
일단 일을 해서 돈을 벌어도 생활은 가능해야 되는데, 포닥시절 연구소 아니면 강사노예 이지선다를 강요함. 대학에서 면접보고 테뉴어트랙 타면 신분보장은 해주던지, 교수자격시험치면 먹고살게는 해주던지...... 탑스쿨 유학갔다 온 사람들 7천주면서 정부과제 돌리는데 개인연구를 할 여유가... 실용성 없으면 관심도 없고
걔네는 수 백년간 벌어 놓은게 있으니까 그런 사치스러운 여유도 부릴 수 있는거지 후발공업화 국가들은 얄짤없음
일제 강점기 35년 빼면 우리나라가 압도하는데 ㄲㅂ아깝소
글삭 좀 하지마라 글저장하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