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즈음 일본군이 우르르 몰려와
남자들 징집해갈때 같이 잡혀감
거기서 총쏘는거, 칼쓰는것만 반복해서 배우고
할아버지 앞에서 전쟁터 가는 배 떠난뒤
다음 배 기다리던 도중 일본 항복

그렇게해서 일상으로 돌아와
동네사랑들이 미리 짝지어준 할머니랑 살면서
낮에는 여러 잡일, 저녁에는 짐승들 잡으러 다니며 생활하심

그러다 625때에도 10대였던 할아버지는
미리 배운 칼쓰는방법, 총쏘는 방법, 사냥다니며 터득한 은신술로
동네사람들 죽인 빨갱이들에게 복수의 칼빵놓으러 다니심

돌아가실때까지 기도의 첫마디가
당시에 죽인 빨갱이들의 명복이였고
많이 괴로워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