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蔡英文·사진) 대만 총통이 자국 공군을 격려하기 위해 일선 장교들과 시험 교신을 하는데 난데없이 중국군이 무전 교신에 끼어드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중국군이 대만군을 감 청하거나 대만 수뇌부의 일정이 중국에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9일 가오슝에 있는 공군기지를 방문해 장교들과 시험 교신을 했다. 그런데 차이 총통이 “여기는 총통이다”라며 말을 건네자 갑자기 “여기는 중국 공군이다. 당신은 이미 우리의 영공에 침입했고 우리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는 말소리가 들려왔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차이 총통이 쓴웃음을 짓자 부대 관계자가 황급히 무선을 껐지만 당시 영상이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 의해 고스란히 보도됐다. 차이 총통은 다시 교신을 시도해 정상적으로 교신을 마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03337

대만총통 교신중 “여기는 중국군”… 中감 청 논란차이잉원(蔡英文·사진) 대만 총통이 자국 공군을 격려하기 위해 일선 장교들과 시험 교신을 하는데 난데없이 중국군이 무전 교신에 끼어드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중국군이 대만군을 감 청하거나 대만 수뇌부의 일정이 중국에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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