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은 최소 중대나 연대단위로 뭉쳐서 공격하던 반면, 산악민들은 끽해야 마을단위로 뭉쳐서 기습 걸거나 아니면 마을 전체가 죽기살기로 저항한게 대부분임.
근데 러시아군 특유의 물량과 화력을 쓸 수 없다보니 짤들처럼 1:1 전투가 되는 경향이 많았음.
그래서 압도적으로 숫자가 적은 산악민들이 러시아군 역으로 털어서 이기거나, 아니면 모든 마을주민들이 러시아군 서너명씩 푹찍하고 동귀어진해서 러시아군이 결국 이기긴 했는데 사상자가 전체병력의 절반이 넘는 전투가 상당수였음.
대부분 병력비가 1:4의 비율이었음에도 기습 당해서 장군 7명+장교 200명+병사 4천명이 모가지 썰린 적도 있음.
하도 쪽팔리니까 러시아군 장군들은 전사자 수를 1/10로 줄여서 보고하는게 관행이었다고 함.
근데 위에 말한 것처럼 산악민들 부락단위로 싸울 땐 존나 잘 싸우는데 무슨 국가 단위로 싸우면 어김없이 개털림. 당시 카프카스 산맥에 널려있던 하꼬 칸국들 전부 러시아하고 한번 붙고 항복하거나 왕들이 빤쓰런 했음.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가치가 길거리 똥만도 못한 국가라서 참 한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