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참호 파고 진지구축하라고 1년반동안 러시아에 그냥 허용해주고 손도 못댔으니 이제와서 엄두도 못낼 만큼 방어선이 단단한게 당연


자포리자-바실리우카 방면 : 돈좌

오리키우-토크마크 방면 : 돈좌

훌리아이폴-폴로히 방면 : 돈좌

불레다르-볼노바하 방면 : 시도도 못해봄

벨리카 노보실카-(베르댠스크or볼노바하) 방면 : 돌출부라서 그나마 미세한 규모의 고지전이 산발적으로 이어짐

노바 카호프카-멜리토폴 방면 : 소규모 도하와 교전


심지어 여기뿐아니라 천천히 밀어내고 있다던 바흐무트쪽에서도 유의미21한 정착지탈환은 없음.

회색지대를 계속 쑤시고 다니면서 시간을 번다는 쪽이 좀더 나은 해석일수도


남부전선에 병력이나 자원이 모자랄수도 있다는 희망회로를 불태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쪽은 크림-로스토프 사이에 끼어서 보급선이 잘릴 일이 전혀 없는 곳이라 그런 가능성은 배제하는게 합리적


2. 우크라이나가 물량을 밀어넣을 의향이 없음


언론에서 (특히 한국 언론) '대'공세라고 요란하게 꽹과리친 것과 달리

우라돌격이 아니라, 원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포격하던것에 맞대응한 대포병 화력전 양상으로 진행 중

이런 과정에서 회색지대에 있는 유령마을 몇개 점거선언하는 것은 유의미21한 진전으로 보기 어려움

상대방의 공세시 어차피 버리고 나와야 되기 때문



그래서 결국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사실은 우크라이나가 주공을 어디에 밀어넣으려고 하는지 고민중이라는 건데


일단 어딘가에 찔러넣을 거라는 게 확실한 이상 러시아도 향후 몇달간 모든 전선에 대해 굳히기를 시도할 것이 자명하고


상식선에서는 자폭이나 마찬가지인 공개공세라는게 비상식의 전쟁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는 두세달쯤 봐야 윤곽이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