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낮설고 흔치 않은 추진기관이라 뭔가 복잡하다 생각할까봐 짤 올림
원리는 간단함
1. 비행체가 초음속으로 날음
2. 뾰족한 쇼크콘에서 충격파가 나와 인테이크로 들어감
3. 충격파에 의해 공기가 압축됨
4. 아음속 상태가 된 공기에 연료를 뿌려 연소
5. 노즐로 나감.
FAQ
Q: 저렇게 생겨먹으면 연소가스가 인테이크로 다 새나가는거 아니냐
A: 초음속 유동이라 압력의 전달 보다 유체의 흐름이 더 빠름. 그래서 못빠져나감
Q: 저렇게 심플한걸 왜 안쓰고 지랄?
A: 초음속에서만 동작하는걸 어따 써먹냐
- dc official App
저걸 다연장로켓에서도 쓰려고 시도하지않아? 너가 볼깬 어때? 다연장로켓에 채용된다면 분명한 이점이 있어? 단점은 뭐야? -
초음속을 만들기 위해 다연장을 무조건 다단으로 만들어야 됨. 램제트로 날아가기 시작하면 로켓은 발끝도 못오는 비추력으로 개멀리 날아가겠지. 그 다단구조가 효율이 좋을지가 중요할듯? - dc App
어따써먹냐가 아니고 써먹을데는 많지 효율좋게 설계하기 어렵고 가속추진체가 필요하다는게 문제지
50년대 잠깐 여기저기 미사일에 쓰다가 다시 묻히다가 21세기 들어 다시 인기 ㅋㅋ
뭐 러시아는 8,90년대에도 꿋꿋하게 쓰긴 했지만.
SR-71 말곤 죄다 미사일 ㅇㅇ... - dc App
엔진 내에서의 유동 속도는 압축부에서 경사충격파를 지나면서 유체의 운동에너지가 압력으로 전환되면서 유체속도는 음속 이하로 떨어짐. 그래서 첫번째 FAQ는 틀린 설명임. 연소가스가 역류하지 않는 이유는 뒤가 뚫려있기 때문에 연소에 의해서 올라가는 온도가 압력이 아닌 속도로 전환되어서 그러함. 노즐목에서 마하1까지 가속되고 노즐 확대부에서 마하1 이상으로 계속 가속하지.
초음속 유동에 대해서는 많이 빈약하긴 한데 이 엔진도 결국 연소실 압력이 인테이크보다 높고 인테이크 외부가 아음속 상황이었으면 거꾸로 역류해서 아무 의미없이 불타는 장작이 되버리지 않나? convergence-divergence 노즐 구조는 이해하고 있는데 쓰기 애매해서 안 썼음. - dc App
연소실에서 연소를 할 때 노즐단이 열려있기 때문에 압력이 올라가지 않고 노즐 방향으로 가속을 하거든. 대충
https://www.grc.nasa.gov/www/BGH/braytonram.html
를 보면 연소실에서의 연소가스는 2-5 구간에서 정압을 유지함.
물론 노즐 설계를 잘못해서 노즐목이 너무 좁다면야 연소실에서 압력이 증가하면서 역화될 우려는 있겠지만... 그게 가변노즐을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