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개를 꽤 자주 키웠던 것도 있는데

그거 말고 키우던 개를 집에 두고 가족 전부가 피서를 간 사이에 옆?집? 사람이 우리 집 개를 잡아먹은 일이 있었음.

아파트가 아니니까 가능한 일이지만, 이웃 사촌이란 말에 상당히 냉소를 하게 된 원인도 이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

아무튼 생각해보면 그때 이후로 개를 먹는 행위 자체를 혐오하게 된 것 같음.

그걸로 누군가에게 뭐라고 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뭐라고 할 것 같지도 않기는 해도, 아마 나는 어지간해선 개 안 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