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던 부대 간부가 너무 열성적이라서 주기적으로 식기를 락스물에 담궜다가 헹군 후에 다시 열탕 소독을 시켰음.

문제는 내가 있던 부대가 소규모다 보니 취사 담당이 2명에서 3명인지라 저거 소독한다 그러면 소대마다 인원 차출해서 같이
해야 함.

근데 내 군번이 심히 꼬여서 거의 막내 생활을 1년 가까이 했는데 한여름에 저거 한번 하면 땀은 땀대로 흘리고 온 몸에 짬냄새 배여서 하루에 두번 찬물 샤워해도 찝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