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만년필의 사치품 이미지는 사실 80년대 이후에 볼펜과 샤프펜슬이 싸고 대량으로 필기구 시장을 먹으면서 탈출구를 찾던 몽블랑이 시작한 고급화 전략 때문이고 70년대까지도 만년필은 지금의 볼펜의 상징성과 같앗다.
특히 2차 대전에서는 인류사에서 가장 큰 전쟁을 끝내고 현대 국제질서가 정립되는 다양한 문서상의 조약들로 유명해진 만년필들이 많다.
45년 9월 2일 미주리호에서 대일항복에 서명햇던 맥아더의 파커 듀오폴드 빅레드. 90년대에 한 번 150개 한정으로 시그니쳐 모델이 발매 됏엇다. 이베이가 1300불선인데 필자의 버켓리스트 아이템.
아이젠하워가 45년 5월 8일 대독항복식에 서명한 파커 51은 트루먼에게 항복 문서와 함께 전해져 현재 박물관에 있다. 맥아더의 듀오폴드는 후에 소실되어 안타깝게도 박물관에 가지 못했다.
이건 내 껀데 파카 51은 21년 복각판, 듀오폴드는 빅 레드 센테니얼. 듀오폴드 빅 레드는 센테니얼에 와서야 복각 됏는데 평이 좋다. 51 복각은 22년에 한 번 더 잇엇는데 이건 개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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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용 만년필들 잇는데 그건 눌러써도 된다 - dc App
몽블랑은 가급적 피해라. 개거품 새끼들. 만년필 비싸게 팔리는 데는 저새끼들이 일등공신 - dc App
근데 캘리 만년필은 잉크가 너무 많이 쓰고 촘촘히 쓰긴 힘들거라 - dc App
스크류캡 파커 51은 인정하지 않소 동무.
하지만 버큐매틱이나 에어로 51은 연식이 너무 오래됏는걸... 그래도 18k 닙이니 ㅍㅌ라고 합시다 - dc App
규격 맞는 피스톤 필러로 갈아끼면된다 이거야
피스톤 필러 써보고는 싶은데 펠리칸 m200으로 할지 그냥 돈 좀 모아서 소버렌으로 할지 고민중. 좆블랑은 꺼지고 - dc App
51 대체하는 의미로 라미 2000 가라 쓰면쓸수록 캡 씌우면 무게중심 안맞는 M200보다 상위호환임
그래도 듀오는 잘 뽑혓다 ㄹㅇ. 가장 맥아더 시절에 가깝게 복각돼서 feel so good - dc App
라미는 막 쓴 사파리 말고는 그닥. 펠리칸 소버렌 아니면 워터맨 까렌 생각중. 찰스톤 재발되면 닥치고 찰스톤 - dc App
듀오는 인정 씹인정이지
아니 듀오를 잘 뽑앗는데 왜 51을 조진거지? 22년 복각은 좆터닙을 쓰질 않나 짱개에서 생산하질 않나 - dc App
우러전이 만약 '종전'의 형태로 가게 된다면, 그때도 종전 문서에 싸인하겠지? 각 국가의 수반들이 어떤 브랜드의 만년필로 싸인할지 궁금해지긴 하네
https://www.thetimes.co.uk/article/aye-there-s-the-nib-hand-of-history-signs-with-a-us-pen-0jps62v6j
듀오폴드는 역사의 현장마다 나타나는듯. 테레사 메이가 브렉시트 문서에 서명할때도 듀오폴드 블랙 썼다고 하던데
좆틴은 옐친한테서 받은 이태리제 오로라 쓸 거 같고 젤렌스키는 글쎄. 써봐야 파카 펠리칸 몽블랑 이 선일걸 딱히 펜에 관심 없고 주는대로 쓰면 - dc App
파카가 영국왕실 공식펜이라 엘리자베스 2세도 듀오폴드 썻는데 찰스는 몽블랑 146 썻음. - dc App
푸좆 오로라 씀? 처음 알았노
옐친이 줫대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170503072700030
오로라가
아니라 몬테그라파엿노 쏘리. 옐친이 푸틴한테 물려줌 - dc App
맥아더 팬 서로다른 5개 쓴거 보면 ㅈㄴ 정치꾼임
니가 잘못 알고 잇는거. 항복문서에 본인만 쓴 게 아니라서 여러개 준비해서 나눠준거임. 아이젠하워도 본인 51 말고도 쉐퍼꺼랑 51 하나 더해서 3개 준비함 - dc App
https://m.blog.naver.com/vtg_pen_pyo/22255106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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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을 즐겨하는 정치군인
듀오폴드 빅레드는 근본이지 - dc App
튀는 색인데도 차분하고 묵직해보이고 필감도 좋음. - dc App
나도 만년필 고를때 에이 만년필 근본은 검금이지 하고 사려다가 듀오폴드 빅레드 히스토리 알고 걍 샀는데 고풍스러우면서 모던하고 밝아서 맘에 듬 - dc App
역덕이나 이 쪽 전공이면 스토리잇는 만년필이 끌리지. 만알못이나 갓블랑 이 지랄하지 사실 몽블랑은 고급화 전략 이전엔 펠리칸한테 쳐발리던 애들인데 - dc App
참고로 90년대 시그니처 한정판 1번이랑 블랙 30자루 시그니처 한정판 1번 모두 한국에 있음
https://m.dcinside.com/board/moonbanggu/193754
https://m.dcinside.com/board/moonbanggu/47918
https://m.dcinside.com/board/moonbanggu/193754
https://m.dcinside.com/board/moonbanggu/47918
문방갤 저 아재 너무 부러움 ㅜㅜ - dc App
ㅇㅇ 근데 중고 재고로 나오는게 이베이가 아직 좀 잇어서 - dc App
난 그냥 싸고 무난하게 라미꺼 쓰는 중 몽블랑이나 파커는 학식충이 사기엔 너무 비싸 - dc App
파카가 플래그쉽에서 제일 싸. 듀오폴드 라이벌이 펠리칸 m800이나 m1000이고 몽블랑은 149인데 149가 2배 정도 나가지. 소네트 18k 정도는 면세점에서 30대로 가능 - dc App
저건 천조국의 성물이잖어ㅋㅋㅋㅋ
ㅇㅇ 대전쟁을 봉인한 펜
듀오폴드는 볼수록 또 쓸수록 매력있더라 근데 51는 뭐야 돌려줘요
듀오폴드 복각 ㅈㄴ 잘한듯
지금 빅레드 있는데 다른 색으로 하나 더 살까 생각중
가장 원조 빅레드에 가깝게 복원한거임. 이전 빅 레드 복각은 원조처럼 바디에 듀오폴드 각인이 없엇음 - dc App
맥아더 본인 듀폴 한국전쟁중 분실 했다고 알았는데 아니였나
분실햇다는 것만 확실하고 나머지는 잘... - dc App
대학 학부생때 만년필로 필기 엄청 했었는데 대학원 올라오면서 패드로 갈아타서 안쓰고 있네 만년필에 익숙해지니까 볼펜이나 연필 쓰기가 싫더라. 필기할때 손이 진짜 편했는데
뭐 썻음? - dc App
파이로트 헤리티지 74(EF), 91(SF) 세일러 프로기어 슬림(EF), 슬림 시그마(F) 플래티넘 3776 (UEF) 펠리칸 M215 써보니 참 많이도 샀네 ㅋㅋㅋㅋ 당시 용돈 조금씩 모아서 한학기에 한자루 정도씩 샀던거 같네.
나는 엄마가 7년전에 면세점에서 사다준 워터맨 익스퍼트, 비상용 워터맨 헤미스피어, 파카 51 21년 복각이랑 듀오 이렇게 잇음. 처음 입문은 소네트로 햇는데 잃어버림 ㅠㅠ 걍 좀 더 모아서 플래그십 하나 사지 그랫누.ㅠ - dc App
공돌이라 수식 쓸일이 많아서 유럽이나 미제는 쓰기 힘들고 일제가 극세사가 잘 나와서 거의 다 일제만 썼네. 당시 직구대행으로 사면 10K 언저리에 14K 꼬박꼬박 박아주는것도 일본 3사 말고는 또 없었던거 같고. 저기중에서 세일러 2개가 제일 이쁜듯. 닙 인그레이빙이 굉장히 화려해서 정말 좋아함.
학부생 주머니 사정에 기함은 너무 부담스러웠지 ㅎㅎ 지금이야 뭐 랩에서 돈을 받으니 지른다면 지르겠지만은
아 ㅇㅋㅇㅋ 나는 골수 문돌이 국제학이라 한글보다는 영어나 노어를 많이 써서 굳이 일본식 세필은 필요성을 잘 못 느낌. 대신에 히스토리 잇는 펜들을 좋아해서 이 글처럼 중요한 현대사 이벤트를 장식한 것들이 환장함. 다음엔 스탈린이 쓴 펠리칸으로 가보려고. 세일러 써보고는 싶은데 몽블랑 카피캣 디자인이라 영. 나는 몽블랑이 만년필 가격 거품업에 지대한 기여를 해서 존나 싫어해. 특히 성능은 사실 만년필치고 고만한 새낀데 가격이 너무 애미디짐. 얘네 따라한다고 파카나 다른 업체들도 가격 올려서 - dc App
나도 몽블랑 이런건 너무 사치라고 생각해서 처음부터 관심 밖이었고, 펠리칸도 당시 몇년전만 하더라도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는데 내가 막상 사려고 보니 M400인가 이게 거의 40인가 불렀던거 같네. 그래서 사실 가격대부터 디자인까지 마음에 드는게 일제밖에 선택지가 없기도 했고. 펠리칸은 잉크 많이들어가는거 하나만큼은 참 좋았어. 내가 가진건 M215인데 이게 배럴 디자인이 정말 멋져서 사봤는데, 닙이 너무 밍밍한게 좀 아쉬워. M400촉인가 이거랑 호환이 되니까 나중에 돈 벌면 함 갈아껴야지 했는데 이젠 완전히 패드로 갈아타서 그냥 놔두고 사네 ㅎㅎ
개블랑 새끼들이 원래 만년필 업계에선 업력이나 기술 존나 딸린걸 고급화 전략 선점해서 버틴거거든. 그냥 과시용으로 쓰는 만알못이나 쓰는 브랜드인데 얘네 덕에 덩달아 가격 존나 올려대서 ㅅㅂ. 피스톤 필러 잉크량이 체감 될 정도라고 해서 함 써보고 싶음 - dc App
나는 하도 험하게 굴려먹으니 그냥 프레피 사다 막굴리는데 라미꺼 중에 스뎅으로 만든거 그거 살까말까 고민중..
사파리 비스타가 막 굴리기 좋지. 워터맨 헤미스피어도 가성비 킹짱이라 써봐도 좋음. 레상스 뒤 블루 디자인 존나 잘뽑앗음 - dc App
ㅇㅋ 그것도 고려해봐야겠네 ㄱㅅㄱㅅ
펠리칸 100은 엄나요
되니츠랑 요들은 뭐 썻는지 찾아봣는데 안나옴... 스탈린이 펠리칸 썻긴 햇더라 - dc App
파커 세일러 사용했는데 지금은 걍 다이소 만년필 씀 세상편하다.
어떤 모델 썻냐. 세일러 파카에 비하면 어떤 느낌임? - dc App
모델명 기억 안남. 파커는 그 이름 값을 다한 것 같고 세일러는 Ef촉 느낌이 좋아 사용했음. 근데 오래 써보니 걍 불편하고 다이소 만냔필하고 차이도 모르겠음 다이소 만년필중에 어떤 건 컨버터도 있더라
세일러 피스톤 필러 모델이면 대충 감은 올 거 같음. 나는 저 두개만 번갈아가면서 씀. - dc App
맥아더 듀폴 이야기할거면 맥아더거랑 똑같은 빈티지 듀폴 짤도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ㅋㅋㅋㅋ 아이크는 파커 창업주였나 창업주 아들이었나 인맥이라 색깔이나 캡이나 특제인거 받았고 다른 장성들도 나도나도 해서 여러개 만들고 대통령 할때도 서명용 특제 데스크용 51 받았다던데
ㅇㅇ 창업자 조지 파커의 아들 케네스 파커한테 직접 편지까지 보내면서 51 극찬함. 맥아더 꺼는 미주리호에서 직접 서명하는 게 잇고 시그니처도 28년 디자인 그대로 만든거니까 따로 안넣엇어. 그리고 센테니얼 빅레드 복각이 28년거에 최대한 근접하게 잘 복각된 것도 잇고 - dc App
듀폴 복각이 빅레드 포함해서 원본 느낌 이상으로 잘 나오기는 했는데 빈티지는 특유의 옛날식 투박함이 있어서ㅋㅋㅋ
https://parkersheaffer.com/sheaffer-rheims-english/
케네스
파커는 글 보면 아이크랑 같이 37년도에 맥아더 밑에서 필리핀에서 복무한 듯? - dc App
파커 시발새끼들아 듀폴 빅레드는 존나 잘 복각해놓고 51은 개병신을 만들엇네. 맥아더랑 아이젠하워 시그니쳐 한 번 더 내라 시발 빚내서라도 세트로 산다 - dc App
지사에 먹혔다지만 영국에서 독립 회사로 있을때랑 브랜드 관리만 하는 회사 밑에 팔려서 프랑스에서 셋집살이하는 신세의 차이지 뭐
워터맨은 이번에 레상스 뒤 블루 너무 잘나왓던데. 그 오묘한 네이비 블루 존나 감성 지림. 근데 시발 찰스톤은 왜 없앤거야 ㅡㅡ찰스톤이 18к 금닙에도 가격대도 착햇는데 - dc App
워터맨은 개선 대신 단종하잖아 그리고 얘들 한집살이하면서 한정판 멋진거 냈다 요상한거 냈다 왔다갔다하고
듀폴 센테니얼로 호흡기는 붙엇다만 ㅠ 그래도 아예 짱개 쓰레기 되버린 쉐퍼나 크로스보다야 뭐. 개거품 좆블랑만 꺼드럭대서 꼴뵈기 싫다 - dc App
이런거에 돈 왜쓰냐 대체 ʕ´• ᴥ•`ʔ
일종의 취미지
만년필 메이저 갤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