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세계관 차이도 좀 있었음.
중간에 고구려 침공하던 당나라 군대가 고구려 돕던 말갈 병사들 항복한 거 아예 땅으로 묻어버렸는데.
단순하게 보면 그냥 공포 조성이지만, 더 깊게 보면 당나라는 고구려의 사대교린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거임.
뭔말인가 하면. 이 세상에 딱 당나라만이 오랑캐들 사대교린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건데.
고구려가 감히 말갈을 중국 흉내내면서 사대교린하려고해? 이런 심보였지.
한마디로 이이제이는 우리 중국만 쓸 수 있지, 딴 나라가 쓰는 건 하늘이 두쪽나도 용납 안 한다 이 뜻이었음.
결국 당나라는 중화사상에 립각하여 '중화'는 바로 당나라! 인 걸 충실히 이행했고.
'중화2'로 보인 고구려에 대해서는 ㄹㅇ 절멸전쟁 펼친 거지
그 헤일로에서 코버넌트 새끼들이 인간들 묻지고 따지지 않고 조지려 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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