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빌런이었던 2머전 히틀러와는 달리
1차대전때는 황태자 암살 → 빡친 오헝제국 선전포고 → 방위조약/동맹으로 엮인 국가들끼리 치고받고 싸우기 시작함의 테크트리라서
독일이 배상금 뭉텅이로 내게 된 것도 전쟁에서 졌기 때문이지 잘못해서 낸 거라고 볼 수는 없지 않음??
최악의 빌런이었던 2머전 히틀러와는 달리
1차대전때는 황태자 암살 → 빡친 오헝제국 선전포고 → 방위조약/동맹으로 엮인 국가들끼리 치고받고 싸우기 시작함의 테크트리라서
독일이 배상금 뭉텅이로 내게 된 것도 전쟁에서 졌기 때문이지 잘못해서 낸 거라고 볼 수는 없지 않음??
톱니바퀴 물리듯 얽힌 동맹구조상, 독일은 오헝에 백지수표 끊어준 시점에서 스스로 선택의 여지를 없앴음. 거기까진 그렇다 쳐도 애초에 질 상황을 만든 건 독일임. 벨기에의 주권을 보장하면 중재하겠다는 영국의 제안을 물리친 거도 독일이고, 미국에 유보트, 짐머만 전보, 테러, 공작으로 '이래도 선전포고 안할 거야?'라고 인내의 한계를 시험한 거도 독일이고, 삼국동맹 맺은 이탈리아가 영불과 밀약체결하고 사실상 동맹 이탈하는 거도 손 놓고 본 거도 독일이고, 죄도 없는 오스만을 이름만 오스만 해군인 독일 함대 시켜서 강제참전시킨 거도 독일이고, 자기가 자멸한 거도 독일 탓이지만 오스만 뒤지게 만든 거도 독일인데 누굴 탓함.
유일하게 독일만 좀 손해를 본다면 1차대전이 터지는걸 막을 수 있는 포지션이긴 했음.
그건 아님. 오스트리아 러시아 모두 양보만 하면 전쟁은 막을수 있었음. 막말로 독일이 포기함으로써 잃는것보다 러시아,오스트리아가 포기함으로써 잃는게 훨씬 적었음
오스트리아가 뭘 포기했어야함? 황태자 죽인 나라랑 범죄자들을 그냥 냅둬?
그냥 오스트리아가 1달간 밍기적기리지 말고 제때 박았으면 조용해질건이였음
"오스트리아가 분노에 차 즉각 타격을 가하여 왕조의 진노와 세르비아에 죄가 있다는 당연한 믿음을 널리 알렸다면, 유럽은 오스트리아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내버려두었을지도 모른다." (존키건, 1차세계대전사)
전술병기 레닌을 투하해서 기껏 러시아를 항복시켜 얻은 기회도, 동유럽에서 240만 제곱킬로미터가 넘는 점령지(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에 명시된 것 외에도 캅카즈, 핀란드로도 군대 출병해서 확장됨)를 유지하겠다고 150만에 가까운 군대를 동부 전선에 못박아둬서 서부 공세에 70만도 못 옮겨서 날려먹음
독일이 눈 앞의 작은 이득에 정신이 팔려서 큰 그림을 못본다는게 일괄적임.
1머전은 죄다 비슷하게 잘못했는데 제일 잘못이 큰 놈 따지면 어쨌든 독일제국이긴 했음
벨기에에서 ㅂㅅ짓함 - dc App
벨기에에서 대학살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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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식민지배하던 협상국이 제네바 협약 운운하는건 좀 코메디 같은데 특히 벨기에
그렇다고 독일이 독가스 쓴게 정당화 되는건 아니잖슴
ㄴ 독일이 잘못하기 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전부 거기서 거기였음 협상국이나 동맹국이나. 오스만 제외
ㄴ독일도 지들 식민지에서 똑같은 짓 많이 했는데 뭘 - 마따끄..
누가보면 연합군은 협정 다지키면서 싸운줄 알겠네
파시즘 VS 민주+콩산 느낌의 이념 대립 이야기면 절대왕정 VS 입헌군주 + 공화정 느낌이긴 했음 근데 여기에 러시아를 끼얹은
개전 자체는 독일이 딱히 잘못한건 없음. 적어도 러시아,세르비아, 오스트리아에 비하면야
1대전은 걍 모두가 개새끼였음. 오히려 그런 개새끼짓을 하면서 20세기 초의 낭만주의를 향유한게 아이러니
1차 대전은 그냥 제국주의가 미쳐 돌아가던 때라서 다 똑같은 놈들임
전초에 호모장애인새끼가 작정하고 전쟁 벌였더만
동맹의 연루로 일어난 전쟁이지 독일이 특별히 더 잘못해서 일어난 전쟁은 아님. 오스트리아가 막말로 참았으면 전쟁이 몇년은 이연되었겠지.
나치 휘하에서 활약했던 프로이센 융커 장교단들이 어디서 군생활을 배웠겠음? 똥군기, 부조리, 민간인 학살 엄청나게 심각했고 아예 유럽외의 전장에선 나치독일이랑 똑같이 인종학살 하던게 제 2제국임. 나치즘 같은 또라이 사상이 어디서 뚝 떨어진게 아니라는 거.
벨기에 붕딱쇼,동아프리카 주민 대 징집,가스가스,무제한 잠수작전
개소리여, 벨기에 침공 및 학살부터 시작해서 가스 뿌리고 잠수함으로 민간함까지 죄다 가라앉힌 게 2제국인데. 나중에 나치 치하 국방군에서 전쟁범죄 저지르던 놈들이 누구 보고 배웠겠음? 그거 다 2제국 때도 하던 짓거리임
개전까지는 다른나라들에 비해서 뭐 존나 빌런느낌은 아닌데 개전이후로 인성질 존나 하긴 함...
간땡이 부은 세르비아+감싸고 도는 러시아 둘이 전쟁을 자초하긴 했음. 그런데 이탈리아 이탈도 못막고, 벨기에 때려서 고민하던 영국 끌고들어오고, 유보트로 미국 끌고들어오고, 오스만도 끌고들어오고 독일이 전쟁을 크게 확전시켜버린건 맞음
발칸에서 이미 화약고가 터진게 걔네 잘못은 아니긴해
2차대전만큼 전쟁 발발 책임이 매우 직접적이진 않은데, 1차대전 발발 직전에 강경일변도로 나가면서 유럽의 군사적 긴장이 상승되는데에는 일조하긴 함. 자기네 육군이 가장 강하니까 전쟁이 진짜로 발발해도 무조건 자기네가 이긴다는 확신에 가득차서 전쟁 발발에 별 거부감이 없었고, 개전 초기에 실제로 열강들 중에 가장 공세적으로 행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