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에서 전략폭격기 이착륙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공섬의 군사기지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국이 역내 실효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군함과 해경선의 합동순찰에 들어갔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는 20일 연안 경비 등을 담당하는 중국 해경국이 남중국해 수역에서 처음으로 해군과 합동 순찰을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이 남중국해 시사군도(西沙群島 파라셀) 주변 해역에서 해군 군함과 함께 순시활동을 펼쳤다.해경선과 군함 간 합동순찰은 닷새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그간 40여척의 선박을 임검 조사해 이중 외국 선적 어선 10여척을 강제로 축출하는 등 중국의 해양권익을 지켰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해경국은 해양경찰에 상당하는 조직이지만 지난 3월 중국 중앙군사위의 지휘 하에 있는 무장경찰 산하로 편입된 바 있다.
해방군보는 해경국 부대가 이달에 남중국해에서 기관총 등을 사용한 실탄사격 훈련을 전개했다고 전하면서 해경국이 군사조직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확인했다.
중국 해경선은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인근 일본 영해와 접속수역을 수시로 침범하면서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앞으로 중국 해경선은 해군 군함과 연대해 활동하면서 일본과 한국, 베트남 등 남중국해 주변국에 대한 도발을 확대할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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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80520231804278
해경국이 실탄훈련 시작함
더불어 외국어선 퇴거훈련도 진행함
저렇게 자국어선을 보호하겠다 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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