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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창경원을 지키던 경찰들이 육군본부에 전화해서 전차 어떻게 막냐고 물어봄. 딱히 방법이 없었던 육군 장교가 버스랑 드럼통이라도 쌓아서 길막해라라고 조언해줌.


조금 후에 T-34/85의 지원을 받는 인민군 1개 소대가 창경원에 진입하자 조언 그대로 퇴로를 다 막아버린 다음에 보병들은 화망구성해서 사살하고, 혼자 남은 떼삼사는 공병들한테 빌려온 급조 폭발물 집어던져서 격파함. 


미군측 기록에는 경찰 1명이 부상 당하니까 105mm 고폭탄을 끌어안고 닥돌해서 자폭했다고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