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PMC들을 러시아 군부 산하에 두겠다는것 부터가 납득이 되질 않았슴
사실상 이건 바그너 그룹을 노린거고
달리 말하면 푸틴의 권력을 지탱하는 무력의 양대축인 군부와 바그너 두 집단 중 하나가 제거된다는 의미인데
이게 권력자의 입장에서 말이 되냔 말이지
원래 휘하 무력 집단이 서로 견제하고 충성경쟁 해야하는게 권력에 도움이 되는거지
한쪽이 다른쪽을 집어 삼킨다?
이걸 허락한다?
아무튼 삽질은 프리고진이 했고.. 결과론적이지만
이제 푸틴의 휘하 무력집단은 군부와 그에 속하는 PMC들로 통합되어버림
즉 푸틴의 개인 사병 집단이 사라졌다는 사실임
이 사실에 주목하는 사람은 없더군
오히려 집 나간개 다시 목줄 채운 거라 봄
그럼 프리고진을 진압하고 죽였어야 맞지
진압할 힘이 없어서 살살 달랬잖아 이제 도살할 일만 남았음
그럼 첨부터 달랬거나 했어야지 , 진압하고 죽이겠다고 했다가 협상해서 살려준다? 도살하든 말든 , 이건 푸틴에겐 치명타임
푸틴이 실행한거다. 프리고진이 감히 군사반란을 할지 예상 못한것이고, 바그너 뺏은 뒤 적당한 일자리 줄려고 했겠지. 바그너가 너무 커지고 프리고진 목소리가 커지니까 제거한 거다. 문제는 도대체 무슨 협의를 했길래 모스크바 앞에서 군사를 돌렸냐는거지. 설마 가족 인질 잡혀서 못했다는걸 믿지는 않겠지? 푸틴이 도망가서 모스크바 점령해봐야 의미가 없다? 국방부만 손에 넣으면 친위쿠테타라고 하면 되는데
내글의 뜻은 혹시 이번 PMC 통폐합이 푸틴의 의지가 아닌 군부의 의지 아닐까? 하는 의심임.. 푸틴 형님 이제 개인 나와바리 포기하시죠.. 아우들이 모시겠습니다 아니냐는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