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만약 너가 이런 상황에 빠지면
1. 너가 피구조자인 경우 : 항공기가 너 주변을 지나가거나, (야간의 경우) 서치라이트를 비췄다고 항공기가 널 봤다는 뜻은 아니다. 하늘에선 생각보다도 사람이 작게 보이고, 특성상 넓은 지역을 빠른 속도로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지면이나 덤불, 파도 등이랑 혼동해 널 못 볼 가능성이 크다.(단순히 사람이 물에 떠있는 경우, 300ft로 비행하는 항공기에서는 180m 이내로 근접해야 식별이 가능하다) 가능한 눈에 띄는 표시를 만들거나, 몸동작을 크게 해 잘 보이게 해야한다. 그리고 헬기 주변에선 조종사든 승무원이든 지시를 따라라. 헬기는 땅에서도 생각보다 위험하다.
2. 구조 현장 근처에 있을 경우 : 헬리콥터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져라. 적어도 50m는 떨어져 있어야 한다. 하강풍에 돌덩이가 날아 올 수도 있고(2012년 미국에서 관련 사망사고가 발생함), 만약 사고가 날 경우, 헬리콥터 위에 있는 곧 박살날 로터에 맞고싶진 않잖아?
하강풍은 니 생각보다도 쎄다
3. 헬기 안에서 : 조종사랑 승무원 말 좀 들어라. 너보다 헬기를 잘 알고, 뭐가 더 위험한지 아는 사람들임. 지시 없이는 로터가 멈추기 전에 절대 밖으로 나가지 말고, 비상시에는 정면이나 측면을 본 경우 여객기처럼 충격 흡수자세를 취하고, 어꺠 벨트까지 차거나 뒤를 보고 앉아있음 손은 무릎에 짚고 머리를 의자에 최대한 붙여라.
4. Ditching(비상착수) : 헬기는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모두 위에 있어 위가 더 무거워서 물에 빠질경우 뒤집힌다. 가능한 경우 물에 닿기 전에 문을 열고(승무원이 할꺼임), 손은 비상구 근처를 붙잡는다.(뒤집히면 당황해서 방향감각을 상실할 수 있음) 그리고 로터가 멈출때까지 5를 천천히 세고, 안전밸트를 풀고, 아까 잡은 손을 이용해 밖으로 나간 다음(발길질을 하면 뒷사람이 위험할 수 있음.) 기포가 올라가는 방향으로 헤엄쳐 수면으로 올라가고, 구명조끼를 사용한다.(절대 항공기 안에서 사용하면 안된다.)
헬리콥터를 가지고 앞선 편대비행은 주로 군에서 사용한다면, 민관군 모두 하는 임무로는 탐색구조(Search and Rescue, SAR)이 있다.
일단 땅에서 걸어다니거나 배가 뒤지고 다니는것보다는 더 멀리까지 보이고, 몇배는 더 빠른 속도로 수색이 가능하고, 이런 용도로 쓰는 헬기는 호이스트를 이용해 하버링을 하면서 즉시 구조도 가능하기 때문에 헬기의 주요 공공목적 이용 방식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주로 산림청, 소방청과 군이 실시한다.
근데 DCS에선 구현 안됨.
탐색
초기 탐색과 집중 탐색으로 나눠지는데, 초기 탐색은 피구조자의 위치가 알려지거나, 전파장비등을 이용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때 고고도에서 고속으로 탐색하고, 집중탐색은 위치를 모를 때 저고도에서 좁은 탐색간격을 이용해 탐색하는것임. 일반적으로 속도는 초기탐색시 최대비행거리를 기준으로, 집중탐색시 최대 비행시간을 기준으로 잡고 비행함.
FLIR가 있는 항공기는 (특히 해상에서) 더 쉽게 목표를 찾을 수 있고, GPS가 있음 더 정밀한 패턴을 그릴 수 있게 된다. 근데 DCS엔 이런 헬기가 아파치밖에 없네?
탐색 패턴
Parallel Sweep(PS)
원 항로와 평행하게 직선이동-180도 선회-직선이동을 반복하는 탐색법, 바다에서 쓰기 좋고, 보통 옆으로 표류하는것으로 의심될 때 사용한다.
Creeping Line Search(CS)
원 항로를 가로지르며 PS와 비슷한 방법으로 하는 탐색, 시간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우 후술할 SS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Contour Search(OS)
주로 산지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통 산봉우리에서부터 한바퀴 돌고, 고도를 내리고, 다시 한바퀴 도는 패턴을 반복한다. 산 주변은 돌풍, 상승풍, 안개 등의 요인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panding Square Search(SS)
비교적 정확한 위치를 아는 경우, 예상 목표 중심에서부터 밖으로 점점 더 넓어지는 사각형을 그리며 탐색한다.
Sector Search(VS)
탐색지역이 좁거나, 범위가 제한된 경우 사용하며, 한 지역을 여러 번 지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그림과 같이 삼각형을 그리면서 탐색하고, 긴 장주의 길이는 탐색범위의 길이와 같고, Cross Lag는 그 절반을 사용한다.
구조
목표를 찾았으면 이제는 집으로 데려갈 시간이다. 지금껏 연습한 이착륙기술을 활용해 잘 해보자.
육상에서는 일반 야지착륙처럼 장주를 돌아 착륙하거나, 하버하며 호이스트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해상에서는 보통 해상표시탄이나 연막탄을 이용한 다음, 구조사가 먼저 착수하고, 준비가 끝날때까지 0.5NM쯤 떨어진 7~8시 방향에서 대기하거나 패턴을 돌면서 기다리다 호이스트를 이용해 구조하면 된다.
여담 몇개
구조는 아니지만 퇴출 방법중 하나인 SPIE(Special Purpose Insertion Extraction), 이렇게 사람을 매달고 다니는 경우 4편에 나왔던 위험지역에서 비행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함.
미군 MEDVAC 호출 9-Line
1-위치
2-주파수,콜사인
3-상태별 환자 수(긴급~일반)
4-필요한 장비(호이스트, 인공호흡기 등)
5-필요 구급장비별 환자 수(Litter kit, 일반 등)
6-구조지역 안전상태(자연지물, 적군 위협 등)
7-구조지역 표시방식(연막, 반사판, 조명 등)
8-환자 신분(미군, 미국 민간인, 아군, 민간인, 적군 포로 등)
9-NBC 오염 상태, 지형
아파치도 구조가 가능하다(편대기 추락 등 상황 발생시 안전고리를 이용해 매달림)
드슥갤에서 같이 헬기타자
대충 공통은 다써서 아마 다음편부터는 기종별 가이드일듯
하강풍에 돌맞고 죽은사람은 진짜 불쌍하네
그니까 제발 헬기 주변에 안가면 좋겠음.
https://www.youtube.com/watch?v=dC8p-wHBf3g
이런것처럼 주변에서 위험한줄도 모르고 구경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