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터 농업의 대부분을 관리하고 정치도 KGB가 그대로 남아있고 대통령도 루카셴코의 장기집권 때문에 서기장이나 다를바 없을 정도로 권한이 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본인도 미혼모의 자식으로 태어나 자수성가한 독재자인데 대통령 이전 경력만 해도


1975~1977년 브레스트 서부 국경 지역 군부대 2187부대 정치 부서 교관
1980~1982년 마힐료우 지역 군부대의 부사령관
1982년 콜호스(집단농장) 부의장
1985년 슈클로우 지역 고로데츠 국영농장 및 건축자재 공장장
1987년 슈클로우 지역의 고로데츠 국영농장 책임자
1990년 벨라루스 공화국 최고평의회의 부의장
1993년 벨라루스 의회 반부패 위원회 임시 위원장


으로 소련 시절부터 군, 국영농장에서 나름 지위 있는 위치에 있다가 소련 시절 벨라루스 지역 정치인이 된 케이스임

물론 이후 소련이 해체당해서 바로 벨라루스 정치인으로 남지만 이 때도 여전히 나름 높은 지위였고 나중에 1993년에 나와있는 직책 맡으면서 자기 동료 정치인 부패 의혹 고발로 싸그리 정치적 생명 끝장내고 1994년에 처음 열린 대통령 선거 나가서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 된 뒤 지금까지 해먹고 있음

그래놓고 벨라루스가 가난하나면 그리 부유하지도 않지만 그리 가난하지도 않을 정도로 무난하게 국가 굴리고 있음

그것도 본인이 딱히 민영화 싫어해서 국영 기업이 대다수인데도 인구 1천만도 안되는 국가를 저정도로 굴릴 정도면 나름 능력자임


한마디로 나름 돈 있는 북한=작은 소련=벨라루스고

나름 유능한 김일성=나름 유능하지만 작은 스탈린=루카셴코임

러시아 따가리 노릇하는거는 인구가 적어서 군사적으로 약한게 가장 큰 이유로 러시아랑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는거고 다른 이유로는 루카셴코가 소련 시절 나름 상위관료 출신이라서 더 그런것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