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있으면 나온지 30년 되는 잠수함 영화인데 요즘 영화와 비교해서 뒤떨어진 영화는 절대 아닌 듯.
중간에 러시아 반란군 잠수함 어뢰 맞고 해저로 침몰하다가 동료 수병들 몇명 희생하는 댓가로 다시 부상에 성공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죽음의 순간 앞에서 겨우 살아나서 안도의 눈물 흘리는 승조원들 모습과 잠수함이 다시 부상하는 장면 중첩되는게 인상적이었음.
솔직히 작년에 나온 우리나라 모 잠수함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임을 감안해도 크림슨타이드와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많았음.
레전드 잠수함영화지 덴젤 워싱턴 연기도 인상적이고 배우들 하나하나가 레전드에 낯이 익은 배우들ㅋㅋ - dc App
진 해크만, 비고 모르텐슨(반지의 제왕 아라곤역), 대니 누치(타이타닉, 더록), 제임스 간돌피니(소프라노스) 등등 레전드 많지 ㅋㅋ
크림슨 타이드 감독이 그 유명한 탑건 1편 만든 감독 토니 스콧이라 믿고 볼 만해
ㅇㅇ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도 그 사람 작품임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저 영화 배경이 소련 붕괴되고 러시아 연방으로 넘어간 과도기였는데, 아쿨라급이 미 해군 잠수함하고 그 정도 싸워볼 정도로 정비가 돼 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같음.
저 시기는 오히려 소련이 붕괴된지 3~4년밖에 안된 시점이라 가능했을수도. 지금은 30년간의 난맥상이 누적된 지라 아마 싸우기도 전에 먼저 박살날지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