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
소금
꿀
이 세 가지가 한국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비상식량 세트임. 장기보관이 쉽고, 따로 조리할 필요가 없으며, 신체에 필요한 영양분과 무기질, 칼로리를 어느 정도 보급해준다.
염장고기는 비상식량으로 한 가지 치명적인 결점이 있어. 물이 존나게 필요하단 점이야. 정말 비상식량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할 가능성이 큼. 라면도 그 점에서 결격 사유가 되지. 심지어 라면은 깨끗한 물을 불로 끓여야 하기 때문에 더 문제가 커. 라면을 날로 씹어먹으면 되지 않느냐...? 라면을 날로 씹어먹을 바엔 미숫가루가 영양적으로도 훨씬 바람직함.
누룽지 빠짐
꿀도 좋은데 설탕도 좋음
소금은 식량으로 취급하는 거 맞냐
소금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나트륨을 공급해주니까. 진짜로 비상식량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소금도 엄연히 '식량'으로 간주해야 함.
포만감 까지 고려한다면 누릉지도 좋고 캔햄도 좋음
이건 군것질로도 좋잖아
확실히 염장 고기가 얼핏 보면 좋아보이는데, 다시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되돌리려면 상당한 양의 물이 필요하다는 걸 사람들이 자주 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