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추진하는 단계에서 개성-파주 연결로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위해서는 지뢰지대를 개척해야함. 하지만 이 개척로는 유사시에 군사용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폭을 넓게 개척하면 안보상으로 불리할 수가 있음. 그래서 우리측에서는 북한이 엄청 넓게 개척을 요구하면 어떡하냐 하는 우려가 존재했지만 이걸 표현하는건 불가능.
 
기술적으로 최소 500m는 개척해야 도로도 파고, 철도도 놓을 수 있는데, 내부논의끝에 폭1km을 최대로 잡고 협상에 들어감. 근데 협상에 들어가니까 반전이 있었는데, 북한이 요구한 개척로 폭은 단 50m였음. 우리측에서 당황해서 최소 500m는 개척해야 도로고 놓고 철도도 놓는다고 북한측을 설득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대하여 북한측 답변이 ‘왜 자꾸 넓게 파려고 하냐? 너네 혹시 딴생각하는거 아니냐?’ 이거였음
 
 북은 전쟁을 하고싶어하지도 않고 할 생각도 없음. 오히려 애네 우리가 수틀려서 선빵 날리는걸 제일 경계할걸?? 애네 머리속엔 체제유지말고는 없어 그냥 모든 내무 외무 정책이 체제유지에 맞춰져있음

참고로 교수님은 북한학과 교수님임 식사자리에서 들으거니까 레퍼도 없음 그냥 이런 이야기도 있다고만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