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 군 기준으로 전차로 분류되는 것은 맞고 또한 프랑스가 서방 최초로 전차지원을 했다고 발표한 것은 내부 기준으로는 맞는 말임.

물론 외부에서 보았을땐 스트라이커 MGS와 비슷한 경장갑-장륜형-정찰-기동포 속성을 지닌 '화력지원용 정찰장갑차'으로 볼 수 있으며 실제 프랑스 군의 체계운용사례에서도 증명된 바 있음. (아프리카 파병)



2. 체계의 과거 운용사례에 따라 프랑스는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에게 충분히 체계의 운용상의 특징과 장단점 등을 주지시켜야 했으나 양국 간 소통의 부재 혹은 소통 의도의 어긋남으로 체계를 이용해 작전을 수행했던 현장 군인들이 타격을 입고 체계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게 된 것으로 보임.


3. 현 러시아 군 기갑 구성이 구형 T-55 또는 T-62까지 혼용되는 것으로 볼때 교전 상황에 따라 격파할 능력은 있으나 결코 전면 교전에 내세워선 안되는 빈약한 방호력을 가진 체계라는 것을 우크라이나 군은 이를 인지해야 함.


4. 현재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AMX-10RC의 운용에 비교적 적합한 전투 상황은 방어군 구성에서 적 기갑제대가 전무하고 빈약한 대전차 화력을 보유한(무유도 RPG 계열) 보병 대열을 상대로 우군 제대가 공격을 개시할 때 충분한 이격거리를 두고 직사 화력 지원을 제공할 때임.


5. 4항의 조건을 고려했을때 AMX-10RC 운용제대가 최적의 활약을 할 수 있는 전선은 러시아 본토에 대한 교란 작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체르니히우-수미 방면의 북부 전선과 댐 파괴의 여파로 인해 러시아 군의 방어선이 크게 약화된 헤르손 방면 남서부 전선으로 보임.


5-1. 북부 전선 : 장륜형의 특징인 훌륭한 도로 기동성과 105mm 강선포의 강한 화력은 접경지대 강습유격전을 실행하는 우크라이나 경보병대의 발을 맞출 수 있고 직사 화력 지원을 수행할 수 있음. 특히 북부 전선 접경 강습전에서는 우크라이나 측 T시리즈 전선전투전차(Frontline-Battle Tank)가 공격대열에 참가한 사례가 있어 AMX-10RC의 약한 방호력을 공격대열의 중간이나 상대적 후방에서 화력 지원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음.

5-2. 남서부(헤르손) 전선 : 북부 전선과는 달리 지형 및 전술상의 이유로 전선 전개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음. 그러나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자포리자 방면 남동부 전선보다는 맞부닥치게 될 러시아 군의 저항은 범람과 보급의 여파로 약체화되어 있어 우크라이나 측 전선충격제대가 전개되어 약체화되었으나 여전히 방어수단이 집결되어 있는 러시아 군의 주요 방어선을 크게 뚫어내는데 성공한다면 전과확대를 위한 후속 기동작전의 축이 되어 기능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