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사람들에게 들은이야기
내가 하는일이 철판 만지는 일임이여서 하는 이야기임
조선소 경력직은 아니고 해군출신이라서 써봄
상상해보면
많은 개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던데
블록안에서 쉬고있는데 크레인이 들어버림 그래서 입수한썰
추노하는 사람이 연장 다 바다에 던져버리고 튀니까 그거 찾을려고 입수하려는 사람있었다는 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용접만 했다는 썰
배선 2000m 끌어서 설치했다는 썰 사람 손목만한 케이블
안전 감독관이 오는지 망보면서 일하려고 지상 3층 높이에서 닌자놀이한 썰
추워서 야끼 도게자 한썰
내가 탄배는 배관 막혀서 수리때 들어갔는데 안에서 물티슈 때문에 개고생한썰
다른 배가 펌프 권선 반대로 감아서 오수펌프 역류했다는 썰
멍드는건 순식간이고 손가락 발가락 날라기기 딱좋은 현장이라는 썰...
오만가지 유해 화학물질이 날라다니는곳
귀에 이명오기 딱좋은 곳이라는 썰 등등등등
조선소에서 새벽에 당직섰었는대 만들어논 블럭들 존나 바퀴많은 특수차로 옮기더라
여름에는 ㄹㅇ 존나 더움
내가 군산에 여행가서 가끔 봤어
그 차 이름이 트랜스포터임 ㅋㅋ
개쩔더라 모듈화된 차체 조종하는 사람이 한명이고 앞뒤 옆으로 호위하는 사람들이 같이 가고 짬있는 사람은 맨뒤에서 차타고옴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앞에는 신호수가 3명있어
그게 봤으니 알겠지만 조종석이 좌우 후방 장애물도 많고 굉장히 낮은 위치에 있어서 시야가 무지 나쁨. 신호수 없으면 사고나기 너무 쉬워.
사람 지금도 가끔 죽어나가는데 옛날썰들어보면 막죽어나가더라
참 그점은 할말이 많은 부분이죠
누칼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