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에요
탱크가 지뢰 대책하며 진격하는 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문제잖아?
진격 속도가 늦춰지면 포병의 쉬운 먹잇감이 되니깐
그래서 비싼 탱크조차 그 골 때리는 이지선다 때문에
지뢰가 있는 걸 알아도 운에 맡기고 돌격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듬
아니 지뢰 한 대 맞아도 버틸 수 있는 기갑차량을 만들면 되지 않나?
일단 탱크처럼 포 쏠 필요 없고 차의 역할만 하면 되니까 탱크보다 무조건 더 쌀 거잖아?
무용지물 되더라도 안에 있는 승무원이라도 살릴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갑판 두껍게 해서 오로지 지뢰밭 척후 용도로 써먹어서 최선두로 달릴 차량.
그럼 되지 않아?
근데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걸 각국 군사 전문가들이 생각 못할 리가 없는데 ㅋㅋㅋㅋ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없는 거야?
답변좀 헤헤
탱크제거용전차들 있지
근데 그런거 쓸만한 전장이 매우 드무니 거의 생산안되는거지
지뢰제거용
앵 뭐야 벌써 있어? 그럼 우크라이나나 러시아는 그런 제거전차 안 쓰고 왜 그렇게 좋은 탱크들 애꿎게 지뢰밭에 돌진시켜서 터뜨렸대?
지뢰제거 전차가 온다>집중공격해서 격파>맨앞에서 멈추니 뒤따라오던 애들 다 멈춤>고정표적됨
지뢰지대를 만들고선 그냥 방치하는게 아니야 다 지캬보면서 뚫고 오는 애들을 공격도 함
밀리터리판에서 님이 생각한 게 없는 이유는 전문가들도 폐기한 생각이라 보면 됨
글고 아무리 단단해도 결국 맞다보면 피로도가 쌓이기 때문에 제거하는게 훨 낫지
그럼 그걸 뚫기위한 지뢰를 다시 만들겠지
보통 장갑을 더 달으는건 그만큼 무게가 늘어남 현용 MBT들이 대략 40톤 후반에서 50톤 후반에 육박하는데 여기에 지뢰 버티겠다고 하부 장갑을 덧대는건 무게도 무겁고 공간도 부족하고 지뢰 버티고 난 후 장갑교체 때 비용이나 환경이 적합하지 않음 차라리 지뢰 제거용 전차가 더 싸게 먹히지 - dc App
롤러류가 그런생각으로만드는데 생각보다 구림
그런거 만들 돈으로 지뢰개척장비 하나 사서 쓰는게 훨씬 효율적이거든 지뢰하나 밟고 무용지물되면 뭔소용
실제로 압착식 있었는데 톤단위 항공폭탄 박는 미친놈들앞에 그만
단순히 지뢰제거기를 장착한 차량말고도 지뢰제거용 바퀴를 달고있는 전용차량도 2차 대전때 고안됐었음ㅋㅋ
2차세계대전에 여럿 만들어봤는데 비싸긴 비싼데 지뢰 한두개 밟으면 끝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요즘엔 안씀 차라리 전차앞에 뭘달아서 쓰는게 상위호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