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있을때 수해 겪어봤는데

왜 사람들이 탈출못하고 고립되는지

알겠더라

저녁 8:30분쯤만해도 비오는거 보면서

시발거 비 존나오네 이랬는데

이게 배수한계를 넘어서면 물이

갑자기 차오름 

30분만에 연병장이랑 야적고같은

저지대 침수되서 가슴까지 차올랐고

1시간 지났을때는 내무반에도

물이 발목까지 차올랐음

군장싸서 부대옆 고지로 대피하려고

각잡고 있었음 

진짜 물차오르는게 어느타이밍부터

시작되는지 알기가 존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