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이 현장과는 동떨어진 지시 내린거 땜에 개빡쳤었는데 3개월 정도 참고 일해왔었음

근데 이젠 과장까지 지랄하기 시작해서 부장님의 지시사항과 상충하는 지침 내려서 맨날 야근 크리 터지는 지랄났는데

결국 어제 두 지침이 도저히 수습 불가능할정도로 초대형 찐빠나고 내가 독박 뒤집어쓰게 생겨서

이래나 저래나 조졌다 싶어서 부장님 사무실에 처들어간 담에

"부장님 취지는 백번 이해하고 공감하기 땜에 제가 능력이 일천해도 최선을 다해 수습해왔습니다만(난 푸틴을 탓하는게 아니다), 과장이란 놈이 부장님 지침과 충돌하는 지시 내리면서 이젠 제 능력을 벗어나 수습 불가능하게 되었으니 선처 바라읍니다(쇼이구! 게리시노프!)"

하니까 다행히도 내 직장 동료들도 부장도 좆같지만 과장도 씹새라고 같이 입 맞춰줘서 부장이 원래 기대했던것만큼은 아니지만 수긍 가능한 합의안 제시하면서 업무 환경 개선되고 쿠?데타 성공함

프리고진도 나름 킹능성을 본게 아닐까...